나무컴퍼니 때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남매니저 서사 쌓은 것도 진짜 감동적임...

계속 남스타한테 들볶이다가(ㅋㅋ) 팬들한테 조금씩 사랑받고 남스타가 공연하는 거 보고 가수가 되고 싶단 꿈을 키웠고

그 얘기 듣고 남스타가 자기 무대에서 한 번 해보라 하고 마지막에 LED 대빵 영상 띄워놓고 듀엣하는 연출까지...

선곡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막 품은 사람이 부를만한 곡들인데

우현이가 그동안 경연 나가서 개잘불러서 사랑받던+근데 실제로 들을 기회는 없었던 곡들인 것도 진짜 좋았음...

진짜 매번 개큰감동 받는다 ㄹㅇ 천년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