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주 전 새벽.. 잠이 안와서 새벽에 잉방을 들락거리던 무묭이는 한 나눔글을 발견하게 된다.
약 1분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새 글!
엄청난 양의 앨범과 디비디들을 나눔한다는 글을 읽고 무묭이는 너무나도 설레서 누구보다 빠르게 댓글을 달았고!
천사 나눔덬이 무묭이에게 굿즈를 나눔해 주게 되는데...!!
현재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묭이는 일코와 터져나가는 짐 때문에 기숙사로 굿즈를 받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본가 주소로 물품을 보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팀플과 과제..!😭
11월 15일에 집에 가려던 무묭이의 계획은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그리고 몰려드는 회의와 과제에 나눔을 신청했다는 사실까지 까맣게 잊어버린 무묭이는 어제 밤에 팀플이 끝나고 2주만에 집에 와서야 커다란 택배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너무나도 설레서 주저 앉을 뻔 했다... 😍 
갑자기 큰 택배가 온 것이 의아했던 무묭이의 엄마가 택배를 뜯어버려서 상자는 남아있지 않지만..
나눔을 열어줬던 원덬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꼈다ㅠㅠ❤️❤️
상태도 다 너무 깨끗하고 일본 앨범에 옵탑까지..!!!
진짜 모니터 너머로만 봤던 것들을 실물로 보니까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다... 
정말.. 너무 예쁘잖아..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mUOSD

https://img.theqoo.net/zMbWK

이렇게나 많은 굿즈들을 나눔해주다니ㅠㅠㅠㅠ

나눔덬 사는 쪽으로 절이라도 몇번 하고싶었어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받은지 2주만에 후기글 쓰게 되서 정말 미안행ㅠㅠ 천사덬에게 계타는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주절주절 쓴 후기는 여기까지...


+) 뭐지.. 사진이 왜 돌아갔을까ㅠㅠ 미안.. 양해부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