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픽 앨범은 어사이드야
인더레인
클로버
또 웃기만해
왜 내가 아닌지
바같너
쉼표
룽이 앨범 처음 나왔을때 '우리애가 이런장르를 한다고????'하면서 충격을 금치 못했고
앨범리스트 또한 단짠단짠으로 갓-벽
아무도 없는 조용한 점심시간에 이어폰에서 인더레인 흘러 나오는데 룽이 음색에 감탄하고
이후에 나오는 노래들에 새삼 띵곡스러워서 입틀막...
언젠가 우리 다시만나면 그땐 다 말해줄게 얼마나 그리웠는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가사가 갑자기 내 눈물버튼 눌러서 개당황
갑자기 여름에 무지개다리 건넌 내새끼 생각나서 갑자기 찌질하게 눈물 또르륵함 ㅜ
암튼 감성하면 윤지룽이다 이거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