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 인터뷰들 중 맘에 든 부부만
마지막으로 여진구는 "배우는 맡은 역할에 배우 본인이 담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그 역할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게 좋은 배우라 생각한다"면서 "매번 연기적으로 칭찬해주시고, 믿음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그 믿음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고 보답하겠다"라고 끝말을 남겼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들한테 자주들은 조언이고 저도 신경쓰는 게 몰입인데 얼 만큼 제 삶과 접촉 시킬지를 고민했고 그것에 대한 답도 ‘괴물’을 통해 많이 얻었다. 몰입을 하면 할수록 저와 연기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된다. ‘이 부분은 나와 다른 사람이고 이 부분은 나와 닮았지만 이건 여진구가 아니고 이 역할이다’라고 생각한다. 선이 생기려면 확실히 더 몰입을 해야겠더라. 그래서 지금은 역할에 원활히 빠져나온 상태고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괴물’ 촬영을 할 때는 주원이에 대한 여운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제게 ‘괴물’은 전환점이었다. ‘드디어 돌았구나’라는 확신이 든 작품이다. 항상 ‘내가 지금 맞나. 확신을 얻은 건가. 내가 연기를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물음표가 들었는데 ‘괴물’로 인해서 부족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작품이다. 조금 더 연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런 자세를 이번에 선배님들을 통해서 더욱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걸 배웠고 좋은 칭찬을 들어서 제 연기 스타일에 약간은 믿음이 생겼다. 너무 좋은 작업이었다.”
“앞으로 비판을 받더라도 장르적인 도전을 하고 싶다. 장르에 제한 없는 올라운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못해본 장르나 연기가 많아서 ‘괴물’을 예로 들자면 강진묵 같은 아주 무서운 범죄자 역도 해보고 싶고 박정제 같은 극의 연약함을 담당하는 역도 해보고 싶어서 멘탈이 약한 인물을 하고 싶다. 장르적으로는 다 격파하고 싶고 다 제 장르로 만들고 싶다.”
끝으로 여진구는 더 나아가 사람 여진구로서의 계획과 배우 여진구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여진구는 약간의 연륜도 묻어나고 더 풍부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30대가 기대된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 여진구의 연기 스펙트럼은 무궁무진할 예정이다.
“이제 작품 사이사이에 텀이 길어진 상황이 됐다. 사이사이에 인간으로서 제 삶도 채워나갈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서 좋기도 하면서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30대 때에는 지금보다 더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연기적인 아이디어도 샘솟고 제 나이또래친구, 후배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선배님들에게 제가 받았듯이.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면 좋겠다. 힘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진구가 늘 배우로써의 자세나 생각을 말할때면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어쩜 이렇게 확고한 생각과 자세로
임하는지 매번 치이는 부분이야 ㅠㅠ
마지막으로 여진구는 "배우는 맡은 역할에 배우 본인이 담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그 역할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게 좋은 배우라 생각한다"면서 "매번 연기적으로 칭찬해주시고, 믿음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그 믿음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고 보답하겠다"라고 끝말을 남겼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들한테 자주들은 조언이고 저도 신경쓰는 게 몰입인데 얼 만큼 제 삶과 접촉 시킬지를 고민했고 그것에 대한 답도 ‘괴물’을 통해 많이 얻었다. 몰입을 하면 할수록 저와 연기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된다. ‘이 부분은 나와 다른 사람이고 이 부분은 나와 닮았지만 이건 여진구가 아니고 이 역할이다’라고 생각한다. 선이 생기려면 확실히 더 몰입을 해야겠더라. 그래서 지금은 역할에 원활히 빠져나온 상태고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괴물’ 촬영을 할 때는 주원이에 대한 여운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제게 ‘괴물’은 전환점이었다. ‘드디어 돌았구나’라는 확신이 든 작품이다. 항상 ‘내가 지금 맞나. 확신을 얻은 건가. 내가 연기를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물음표가 들었는데 ‘괴물’로 인해서 부족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작품이다. 조금 더 연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런 자세를 이번에 선배님들을 통해서 더욱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걸 배웠고 좋은 칭찬을 들어서 제 연기 스타일에 약간은 믿음이 생겼다. 너무 좋은 작업이었다.”
“앞으로 비판을 받더라도 장르적인 도전을 하고 싶다. 장르에 제한 없는 올라운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못해본 장르나 연기가 많아서 ‘괴물’을 예로 들자면 강진묵 같은 아주 무서운 범죄자 역도 해보고 싶고 박정제 같은 극의 연약함을 담당하는 역도 해보고 싶어서 멘탈이 약한 인물을 하고 싶다. 장르적으로는 다 격파하고 싶고 다 제 장르로 만들고 싶다.”
끝으로 여진구는 더 나아가 사람 여진구로서의 계획과 배우 여진구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여진구는 약간의 연륜도 묻어나고 더 풍부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30대가 기대된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 여진구의 연기 스펙트럼은 무궁무진할 예정이다.
“이제 작품 사이사이에 텀이 길어진 상황이 됐다. 사이사이에 인간으로서 제 삶도 채워나갈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서 좋기도 하면서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30대 때에는 지금보다 더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연기적인 아이디어도 샘솟고 제 나이또래친구, 후배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선배님들에게 제가 받았듯이.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면 좋겠다. 힘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진구가 늘 배우로써의 자세나 생각을 말할때면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어쩜 이렇게 확고한 생각과 자세로
임하는지 매번 치이는 부분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