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조가두라는 가사를 노래로 만든건가봐8ㅅ.8
우노래 가지마ㅠㅠㅠㅠ

明月幾時有? 밝은 저 달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把酒問靑天 술잔을 들어 푸른 하늘에 물어봅니다.

不知天上宮闕 하늘의 궁전에서는 모를거에요.

今夕是何年 오늘 밤이 어느 해인지요...

我欲乘風歸去 바람을 타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又恐瓊樓玉宇 거대하고 아름다운 옥과 수정으로 된 누각.

高處不勝寒 높은 그 곳은 추울까 두렵기도 합니다.

起舞弄淸影 일어나 춤추며 맑은 그림자를 희롱하여도

何似在人間 어찌 인간 세상에 있음만 하겠습니까?

轉朱閣 달빛은 붉은 누각을 돌고 돌아

低綺戶, 照無眠 비단으로 된 아름다운 창가에 스며들어 잠 못이루는 이를 비추고 있습니다.

不應有恨 달은 사람들하고 원한이 없을터인데

何事長向別時圓 어찌하여 이별할 때에는 항시 달이 둥근것일까요?

人有悲歡離合 사람들에게는 기쁨과 슬픔, 헤어짐과 만남이 있고

月有陰晴圓缺 달도 역시 밝음과 어두움, 둥글게 차고 이지러질 때가 있으니...

此事古難全 예로부터 모든 것은 완전하기 어렵고 항상 변하는 것 같습니다.

但願人長久 단지 바라는 것은 모든 인간들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千里共嬋娟 저 멀리서라도 함께 저 달을 보면서 아름답게 살았으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