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써야될지 몰라서.. 슼방에쓸순없으니 여기다씀..
사회 전체가 단기성과주의, 가성비에 너무 심하게 경도되어있음.
스포츠, 과학기술, 문화예술, 경제, 복지.. 심지어 주식투자까지
다 돈 때려박으면 바로바로 성과가 튀어나오길 원함
긴 호흡을 가지고 환경과 토양 자체가 바뀌길 기다리질 못하는..
돈 쥐고있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얘기하는게 "결과 언제 나오냐" "언제까지 되냐"
이거임.
이러니 돈 아쉬운 입장에선 그냥 어떻게든 대충 빨리 성과 비슷한 모양 나오는 그저그런 프로젝트만 들고 갈수밖에 없음.
사회 전분야가 이래..
웃긴건
이게 문제라는걸 한국사람들도 알고 언론에도 간간 나오거든?
근데도 막상 어떤 상황에 몰리면 다 단기성과 찾고 있음..
나라탓 사회탓 기업탓 단체탓이 아니라 더쿠 여론조차 크게 안 다름..
기다림의 시간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