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이 장관을 진심으로 좋아한 건가??
2화에서 갑자기 잤잤씬이 나왔을 때 좀 당황하긴 했지만
장관 입장에서는 연하남 핫가이 보디가드가 목숨까지 지켜줬으니 끌릴만하고ㅋㅋ
데이빗은 장관한테 복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접근하기 편해지기 위해서 그런 척을 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장관이 테러로 죽고나서 데이빗이 막 진짜 슬퍼하는거 같고 자살까지 시도하고
'줄리아'를 죽인 놈을 꼭 찾아야 한다면서 필사적으로 그러니까 갑자기 왜저러지 싶더라고ㅋㅋㅋ
물론 범인을 찾는 이유에는 본인과 가족들까지 위험해졌으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진짜 장관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 그런게 많이 보여가지고 당황스러웠어;
아니 대체 언제 어떻게 왜?ㅋㅋㅋㅋㅋㅋ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ㅋㅋ
다들 감정선 어떻게 이해하고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