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써놓고 카테 잘못올린거보고 부랴부랴 글 옮겼어

여주 시점으로 이야기가 풀어지다보니 여주한테 이입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매 회차 댓글창들이 너무 여주 부둥부둥해주는 느낌이더라고

근데 박재언이 병신이 아니라 여주가 오히려 더 싸패같지않냐
이전까지의 관계 확실히 정리 하겠다고 발언 했고 지 전여친이랑 잘해보겠다고 여주한테 너한테 남은 감정?,관계 정리한다느니 돌려서 말도 했는데 나비 지 혼자 감정 주체 못하고 전여친한테 뻘소리했다가 찔려서 일주일 튀고ㅋㅋㅋㅋㅋ ㅅㅂ 박재언은 사실대로 말할수있는
기회까지 줫는데 지가 말 안함 ㅋㅋ 무책임 그 자체 아냐?

걔가 박재언 욕할 자격은 있나 싶더라 댓창 베댓들은 결론은 감자소년!!!이거라 보는 내내 암걸렸음

결말도 박재언이 나비는 죽을때까지 같은 궤도를 도네, 차라리 즐기면 좋을텐데 하는것도 결국은 나비문신하고있는 박재언, 이름이 나비인 여주 너나 나나 어차피 똑같은사람이다~ 머하러 진지한 관계 맺고 그래 그냥 이렇게 사는게 낫지 하는걸로밖에 안들렷음 그런 궤도 돌며 사는거라곸ㅋ 맘 고쳐먹고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안치며 살겠다고 다짐한 사람 부숴먹는짓해놓고 끝까지 피해자코스하는 여주가 젤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