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파지는 타입?인데
요즘 사람인 계속 들락날락 거리고 자격증 준비하고
그러느라 탈모에 몸무게도 갑자기 엄청 빠지고
(주위에서 갑상선 검사해보라고 할정도.. 다행히 갑상선 정상이야ㅠㅠ)
지병 때문에 회복하며 쉬었던 공백기있어서
취업준비 느긋하게 할 시간없는데 건강이 자꾸 나빠져..


사실 이제는 어리다고 말할 나이가 아니라
올해안에 취업 못하면 나이 1살 또 먹는거니까
불안 초조 압박감에 머리도 깨질것처럼 아프고
잠을 자도 잔것같지않고 미치겠어....
돈 없으니까 친구도 안만나고 만나고싶지도않고
이제는 연락도 거의 끊어졌어...ㅎ


취업 정말 너무 힘들다... 취업 잘 되는 학과 갔어야했나봐
왜 어문계열 와가지고 이렇게 된걸까ㅠㅠ
점점 마음도 몸도 지쳐간다


ㅠㅠㅠ내 미래가 너무 캄캄하고 막막한데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원방에 징징거렸어...... 이 글 읽은 덬들 미안하고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