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상>

시각 적어놔썽! 아마 들으면서 읽어야 백퍼 즐길 수 있을거얌@ㄴㅠ

08:18
엔: 다섯 분이 이렇게 후보에 뽑혔었는데(그쵸그쵸), 멤버들이 굉장히~ 불~평을 많이 했어요. 왜 우리가 정해준~ 네? 요 "꿈에서 만나요" 너무 좋지 않냐고...
켄: 그쵸. 꿈에서 만나요 좋죠.
엔: 에 그 좋은데... 왜 자꾸~ 다른 걸 할려고 하냐고~ (어...) 엄~청 불평을 했어요. 그쵸? 그 중심에 켄 씨가 있었죠?
켄: 하아~^ㄴ^ (끄끄귺) 네 전 꿈에서 만나요가 좋은데, 되게 일케 보내주신 것도, 어... 아주 달콤한 말이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 클로징 멘트를 암만 좋은 걸로 여러 개 골라놔도 멤버들 의견이 젤 소중한 연디 ~(드립)

10:04
엔: 네 그리고 상품을 보내 드릴 분들께는, 저희가 자깐님께서 직접 전화드릴 거니까, 홈페이지 회원정보에 전화번호 맞는지 확인을 꼭! 부탁드립니다.
켄: 부탁드립니다~
엔: 아, 너무 마음이 미안해서어~ 아 정말~ @.@*
켄: 죄송합.니.다! ㅇㄴㅇ*

10:55
켄: 네 후보 2번은 겸디! (청취자)님께서 보내주셨는데요, 뭐가... 뭐 필요할까요? 겸둥이 엔이니까 겸.디! 그리고 (청취자)님께서 보내주셨는데요(웃음기), 겸디요 겸.디! 어디서 이렇게 오빠한테 딱 어울리는 애칭을 골라왔을까아.. 키키. 뭘 먹으면 이렇게 귀여운 사람이 태어날 수 있는 거죠? 홍삼만으로 안 될 것 같은데~?(장난기가 뱀) 우주 최강 귀요미답게 겸디해요. 어우!
엔: 제가 쫌... (홍삼...) 아무래도 귀여운 맛도 있죠. (순간 정적) 그쵸 켄씨?
켄: 우웱. 어어..(어우...) 아우 죄송합니다 어어...
엔: 아 라디오 중에 그렇게~ -_-(흐헿헿헿) 에? (쯧 하는 소리. 수군수군) 모. 모.
켄: 넘어가 넘어가~
엔: 아핳(너털) 알았어요.

13:03
엔: 노래 한 곡을, 듣고 오죠. 노래 나오는 동안 우리 축제라도 한 번.. 펼쳐요.
켄: 네 어떻게 춤이라도 한 번 출까요?
엔: 오! 한 번 춰봐요. (오케오케) 잘 춰요?
켄: 아! 자신 있습니다.
엔: 그러면, 동방신기의 캐치미 듣고 올 테니까, 맞춰서 춤 한 번 춰봐요~ 봐야겠다 또.

18:24
켄: 놀라운 대회~
엔: 퀴즈킹! (퀴..즠...)
~간주~
켄: (끄흨ㅋㅋ아핳핳하) 안 맞춰!? 안 맞출 거야!
엔: 아니 아까~ 켄 씨가, 퀴~즈~ 킹~!(즈~ 킹~!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이렇게 하고 싶어 했잖아요.
켄: 퀴즈킹! 이렇게 해가지고(일부러 그랬어요.) 으하아... (땅이 꺼질 듯한 한숨)
엔: 이거 원래 내 거잖아요. (그쵸) 왜 같이 할라 해요. ㅇ슢ㅇ
켄: 괜찮아요 난 처음에 컴 베비~! 이거 했어요.
엔: 알았어요. (그거 하고 싶었거든요.)


18:58
엔: 네~ 켄 씨가 지난 주 크렇게 우기더니~ 결국 진짜로, 마지막에 외치는 퀴즈킹 멘트를 같이 하는 걸로 대본이 수정이 됐네요. (크~ 여기 같이라고 써져있스) 에 좀 짜증이 났어요.
켄: 아니아니 조용히.. 기치뿐이(?) 얼마나 좋아요. 같이, 같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좋은 건지 아지...아시죠...? (응) 알죠? (응) 아... 알지? (응) 아...(반말은- 싫어요.) 알았어요.(으하핳)


20:51
엔: 켄씨(비장), 맞어 뮤지컬 들어가죠? 축하합니다~
켄: 자- 우리~ 박수우우우~!(짝짞ㅈ깢) 후후~
엔: 아, 방금 알았네~ 맞다~
켄: 방ㅎ금 알았다고요? 스~읍
엔: 에 (청취자)양이 보내주셔서 알았어~ (흐~음) 아 나 큰일 날 뻔 했네 몰라가지고~
켄: 으음~ 팀니다~ (아 으하하핳하) 으에 팀, 팀이에요 팀
엔: 켄 씨 그러면은, 어.. 이제 저희... 쫌있으면 켄 씨가 (그쵸) 공연 하잖아요, (네네) 연습도 지금 하고 있구...(그쵸그쵸) 매일매일 숙소에서 밤새도록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그쵸) 그러면 아주 살~짝, 진짜 그 보러 와야 되니까 진짜 원래는 공개하면 안 되는데, (그쵸) 이제 우리 빅스 엔 케이팝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켄: 청취바- 청치- 청취자ㅋㅎㅎㅋㅋ흥분했어(네)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엔: 조그음만 들려줄 수 있나요?
켄: 조그음만?
엔: 조오금.
켄: 조오금!
엔: 조오금!
켄: 오케오케
엔: 오케이, 들려주세요!
켄: 큼. 아르르르(혀 푸는 소리).큼 (으흐흫흐흐)

~ 겁나 멋있게 "꿈이~ 없어~" 부름 ~

엔: -오케! 여기까지!
켄: 어 여기까쥐?!? (에 여기까지!) 너무 짧은데?!?
엔: 아 많이 불르면 또... 뮤지컬 측에서 화낼 수도 있잖아요.
켄: 응~ (아)오케오케(쪼꼼 더? 쪼꼼 더?)
켄: 진쨔 쪼꼼만 더?
엔: 쪼꼼 더? 조오금!(조오금!) 오케, 고!

~ 감미롭고도 허무하게 "야망~도 없어~" 부름 ~

켄: -여기까지!
엔: 으하ㅏㅏㅏ~ (감탄, 박수)ㅎ 잘 하네요? (아 감삼다.) 잘 하네요. (어우 떨린다~) 아니,(어) 제가~ (네 네.) 연습하는 걸 많이 듣잖아요.(그쵸.) 근데 진-짜, 아 노래만큼은, 하...(어 감삼다) 예술이에요.

37:25
청취자: 네 자매예요.
켄: (오오오~~) 아 자매예요~?
엔: 아 빨리 좀 말씀해 주시지 아 우리 긴장했네~ 아닌데 막 자꾸 우리가 호들갑 떠는 줄 알고 긴장했잖아요~
켄: 오... 나- 나... 헕...heart 한 3초 멈췄어요 방금
엔: (어) 심쿵심쿵 (네 심쿵) 아 긴장했어요

54:44
엔: 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오늘 마지막 곡으로 빅스의 이별공식 준비했습니다. 저는 내일 새벽 2시에 다시 올게요.
켄: (아련하게 들리는) 꿈에서 만나요. 엔나~~~이잇!
엔: 으흫 아 뭐야. 안 갔어? ...하 치ㅎㅎ끄흫흫 네, 빅스 이별공식 듣고 오겠습니담~


빅엔케 빅엔팝 엔케팝 뭐든지간에 연디 그리고 재환이는 사랑입니다ㅠ▽ㅠ

뭘 먹고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ㅠㅠㅠ 어떻게 하면 이렇게 죽이 착착 잘 맞는 걸까요ㅠㅠㅠ

다음에 또 할지 안할지 모르겠고 잘못 받아썼을 가능성도 왕왕 있지만 양해해줭...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