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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오늘 새로 뜬 혁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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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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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일부만 가져왔어 ㅡwㅡ



혁은 "지난해 가을 쯤부터 제 색깔이 담긴, 그러면서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윈터송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식으로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을 조금씩 보여드리면서 더욱 준비가 된 이후에 좋은 기회가 오면 트랙 수가 많은 앨범을 발매하거나, 방송 활동 및 공연이나 투어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업"이라고 의미를 소개했다.


"이번 '보이 위드 어 스타'가 25살 한상혁, 연예인이 아닌 20대로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지만, 그동안 빅스 혁과 인간 한상혁 사이에 경계나 괴리감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제가 혁이든 한상혁이든 제 곁에는 든든한 빅스 멤버 형들이 있고,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고 믿어주시는 별빛(빅스 팬클럽명)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건 불변의 법칙이고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는 27일 열리는 빅스의 완전체 팬미팅은 더욱 특별하다. 혁은 멤버들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진심을 담은 음악 및 토크, 게임 등의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


"음악, 연기, 예능에서 여러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대신 '나쁘지 않다' 정도가 아니라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악과 연기를 해야겠죠. 아예 시작을 안 한 건 아니니까, 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지 않을까요? 뭐가 먼저 자리잡을지 모르겠지만, 여운을 남기는 가수이자 진정성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기 위해 둘 다 놓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는 운이 좋았어요. 데뷔한 이후로 밟아온 지난 시간들, 그 과정에 함께 했던 사람들, 무엇보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보면 제가 어디 가서 불평불만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가장 좋은 건 저를 믿어주시는 별빛 분들과 함께 제가 하고 싶은 걸 시작했다는 거예요. 힘든 시기도 돌이켜보면 그 과정이 모두 즐거웠습니다."


과거 한 잡지에서 '초심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던 혁은 이날 역시 변하지 않을 초심을 약속했다.

"30대의 한상혁은 결과물적으로 달라진 게 많을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계속 나아가고 쌓아가고 있는 만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빅스의 막내일 거고, 상황이나 마인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계속 건강하셔야 해요."


HI: 한계를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진정한 성장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했지만, 힘든 시기에도 자존감을 지킨 원동력이 따로 있나요?


자존감은 태생적으로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스스로가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도 저 자신을 채찍질할 뿐, 저의 인격이나 다른 기분까지 갉아먹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밟아놓은 커리어나 결과물이 있기 때문에 (자존감이) 이어서 생기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계속 노력하면 결국에는 되니까 걱정보다 자신감을 얻었어요.


HI: 터닝포인트가 된 2017년 이후, 지난해부터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나요? 그 변화를 통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까요?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만, 이른 나이에 데뷔해서 빅스라는 그룹의 타이틀을 놓고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지키고 싶은 것들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이제 당분간은 '노력하되 애쓰지 말자'는 마음가짐으로 조금 편하게 살아보려고요. 이것도 한동안일 수 있지만요.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는 성향과 성격 상 연습이나 작업을 아예 안 하고 놀 수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 저 자신을 잘 알기 때문에 '애쓰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마음을 먹었고요. 

지금도 1년 365일까지는 아니지만 저를 괴롭히지 않는 수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무언가를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서른이 되면 후회할 것 같거든요.

팬 분들도 제가 행복한 게 별빛의 행복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결과물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주로 하면서 살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곡 작업이었어요. 

자작곡 '굿데이'와 '트리거'를 빅스의 3집에 수록했고,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잠깐 보여드린 미공개 신곡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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