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
때는 약 10일전.. 같이 2박3일로 놀러간 친구의 친구가 별빛이라서
막날에 너무 열심히 놀아가지구 몸아파서 같이 쉬고있는데 그 갓친구님이 나에게 빅스영상을 보여줫음
기다리면서 할 것도 없고 카페에서 수다떨면서 막 서로 덕질하는 얘기하다가 유툽로 무대영상 보여주는데 너무 춤을 느낌있게.. 잘추는거야...
그동안 얼굴이랑 이름 구분하는 아이돌이라고 하면 딱 엨소 애들 까지 였는데 (아 그뒤로 겜에 빠져서 그냥 아이돌 박터지게 나왓던 기억만남ㅋㅋㅋ)
그래서 최신노래라곤 길거리에서 자주 들리는거나 카페에서 듣는거 그게 다였음.. 중간에 현생 때문에 반년정도 해외 나가있기도 했고
얼마나 아이돌에 무지했었는지.. 도원경은 몇번 들어본 기억은 있는데 빅스 노래인지는 모를정도였어
그렇게 이슬라이브를 보여줬는데 이슬라이브로 향 부르는거 듣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재밌어서 아 이건 진짜다 하면서 치여버렸다
이제 향만 들으면 뚜잇뚜잇이랑 잇슈만 들려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차배우님 드라마 하고있다고 이번주 종영한다면서 같이 1~2화보고 헤어지고 난 집가면서 3~4화 보고..
심지어 드라마도 마지막 드라마가 피놐키오였음 그만큼 티비를 존나게 안봤던 기억이남..
담날 출근인데도 3시까지 보다자고 퇴근하고 운동가야되는데 운동도 째버리고 드라마 보고 그럼서 붉달푸해 30화까지 삼일만에 보고 오열했다..... 진짜 갓드라마였어..
그 사이사이에도 그 영업한 친구가 유툽링크 주는거 보면서 빅스 앓고 치이고 있었음..
어멋날 보고 빅다 보고 복가 나왔던거도 보고 주간아보고 아미고 보고.. 무대영상 본거 또 보고 직캠들 보고 또 보고 공카 가입하고 등업하려고 열시미 공부해서 올리고..
떡밥 핥을 시간이 부족해서 그럿게 3~4년 동안 하던 좋아하던 게임도 안하고 열심히 달렸다 육빅스 다 매력 너무 쩔어..
여ㅛ즘 정말로 하루하루가 24시간이 부족해 왜 이제 알았을까 왜 그동안 겜만 쳐했을까ㅜㅜㅜ
후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매일매일매일함
딱 입덕하고 다음날이 아차학연 일예 풀리는 날이였고 비록 이선좌를 몇십번 만나고 결국 광탈했지만..
짹도 잘안하는거 일하면서 몰래 뒤져가면서 양도표 겨우 구했고ㅜㅜ 벌써부터 가는게 떨린다
ㅇ므..ㅇ 암튼 마무리를 오또카지 앞으로 잘부탁해..? (머쓱
한줄요약 : 진짜 거하게 치였는데 이번이 육빅스 보는게 마지막일거 같단 생각도 들고ㅜ..그래서 이번 팬미팅 너무 가고 싶은데 늦덕이고 안별다섯이라.. 혹시라도 만약에 if.. 양도 받으면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