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해서 미안해 근데 진짜 보고 싶다...
이제 일 터진 지 겨우 한 달 좀 지났고 나도 여전히 그 일 생각하면 여전히 잠도 안 오고 속상한데 본인은 어떨까 싶고
궁예인 건 당연히 인식하고 있지만서도, 바쁜 촬영 일정 속에도 짬내서 공카 와주고 채팅 해주고.. 특히 비 오면 언젠가부터 흔적 남겨주고 가던 애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정말로 자기 일상적인 얘기들 실친들까지도 얘기하고 공유해줬던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ㅠㅜ
그걸 다 아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오지 않는 게... 그냥 너무 미안해 죽겠어 진짜 그냥 너무 미안하다ㅠㅠㅜ 그 마음이 근데 너무 이해가 가서 보고 싶다고 하기도 미안해ㅠㅜ 공카든 인별이든 그 공간을 다시 마주하는 게 얼마나 힘들겠냐고 거기서.... 무슨 말들을 봤겠냐고... 아ㅠㅠㅠ
더 빨리 패고 박멸해서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로 애 힘들게 하지 않게 했어야 됐는데 너무 너무 미안하다 진짜
그리고 너무 보고 싶어서 또 미안하고...
홍빈아 미안해..ㅠㅜㅠ
이제 일 터진 지 겨우 한 달 좀 지났고 나도 여전히 그 일 생각하면 여전히 잠도 안 오고 속상한데 본인은 어떨까 싶고
궁예인 건 당연히 인식하고 있지만서도, 바쁜 촬영 일정 속에도 짬내서 공카 와주고 채팅 해주고.. 특히 비 오면 언젠가부터 흔적 남겨주고 가던 애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정말로 자기 일상적인 얘기들 실친들까지도 얘기하고 공유해줬던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ㅠㅜ
그걸 다 아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오지 않는 게... 그냥 너무 미안해 죽겠어 진짜 그냥 너무 미안하다ㅠㅠㅜ 그 마음이 근데 너무 이해가 가서 보고 싶다고 하기도 미안해ㅠㅜ 공카든 인별이든 그 공간을 다시 마주하는 게 얼마나 힘들겠냐고 거기서.... 무슨 말들을 봤겠냐고... 아ㅠㅠㅠ
더 빨리 패고 박멸해서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로 애 힘들게 하지 않게 했어야 됐는데 너무 너무 미안하다 진짜
그리고 너무 보고 싶어서 또 미안하고...
홍빈아 미안해..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