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배가 뭐 인스타에 공연장에 먼지도 많고 뭐라뭐라 쓴 글이있는데 거기가 블루스퀘어래

근데 그거보면서 순간 택운이 생각남 ㅠ

막콘때 뮤지컬노래할때 애가 노래하다가 눈에 눈물맺혔었나? 좀 그런부분이있었는데 나는 그때보면서 어? 택운이 이입해서 울컥했나? 눈물이 맺히는느낌인데? 하면서 뭔가 그순간에 다르다는걸 알고는있었어

그러다가 옥님나와서 얘기하고 택운이가 아까 저부분얘기할때 노래하다가 먼지가많아서 재채기하고싶은거 꾸역꾸역참았다고 하더라고...

재채기나 그런거 참으면 눈물나잖아 (아마 그래서 난 감정이입으로 오해했었던듯)

얼마나 힘들었을까 재채기 참기 진짜 힘든데 노래부르느라 실수안하려고 얼마나 안간힘을 쓰고 참았을까 안타까웠거든 ㅠ 물론 프로다워서 대단하다고도 생각했고

그때 생각하면서 공연장에 진짜 먼지많으면 뮤지컬이나 콘서트할때 힘들겠구나 생각들더라

무대에서 생방으로 관객들앞에서 공연하는데 그런순간오면 진짜 힘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