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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왕ㅅㅍ☆ 일부러 첫공보고 찾아보려고 기다렸다가 페르젠이라는 인물 검색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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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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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m.wikipedia.org/wiki/%ED%95%9C%EC%8A%A4_%EC%95%85%EC%85%80_%ED%8F%B0_%ED%8E%98%EB%A5%B4%EC%84%BC


오스트리아의 황녀이자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신이자 연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루이 16세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프랑스를 비웠을 때에만 조세핀(Joséphine)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마리 앙투아네트의 풀네임이 Marie Antoinette Joséphine Jeanne이라 조세핀과 마리 앙투아네트를 동일인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쓴 편지들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들을 보면 그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우아하고, 따뜻하며, 약한 사람을 배려해주면서, 자식에게 자상했던 이상적인 어머니상이자 왕비상으로 생각했음을 알 수가 있다.

악셀 폰 페르센 백작은 외교관이면서 군인이기도 해서 출정을 많이 나갔기 때문에 한번에 오랜 기간 동안에 프랑스에 머문 적은 없었다. 페르센 백작은 외교관답게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그 당시의 풍습에 따라 다른 왕족이나 귀족들처럼 사교계에 진출하여 여러 연인을 뒀으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은 원치 않았다. 그는 평생 마리 앙투아네트의 기사로 그녀를 사랑하며 살았다고 전해진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아는 페르젠이고 페르젠중심으로 이야기가 조금 더 있는데 이 백작님 좀 완벽한분....

최후가 또 짠내나는게 함정인데 누명벗고 국장까지 치렀다네






1793년 1월 21일, 브뤼셀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처형소식을 들은 페르센은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이렇게 남겼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으며, 단 한 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내 모든 것을 바쳤고, 가슴 깊이 사랑하였으며, 수천 번이라도 내 목숨과 바꿀 수 있었던 여인이 이제는 없다.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누이여, 지금의 나는 그저 그녀의 곁에서 죽고 싶은 심정일 뿐이다. 오로지 그녀를 위하여…"

짠내폭발 순정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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