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가 뭐라하든 홍차는 오경자씨 변호를 포기하지 않았단 말야.

심지어 아버지의 일은 그만하라는, 홍차에겐 아버지란 말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ㅋㅋㅋ

홍차가 오경자씨의 변호를 포기하고 오경자씨가 위험하다는 사실에도 움직이지 않았다면

센조랑 오경자씨는 교도소 면회에서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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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박주형과 오경자의 오작교는 홍변으로부터 홍차에게로 이어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