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시놉은
상대방 패밀리에 총격을 받아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몸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탈출했고
과거 인연(어머니로 추정)이있던 홍변의 딸이 홍차영이고
여기에 차영이는 이미 이전에 2번이나 이탈리아에서 만난 사이
(초기 시놉에서 엄마 이야기는 없는데 5년 전 사건이 엄마 사건 같았어)
로케가 엎어지면서
마피아에 대한 스스로 회의랄까 번아웃이 와서 스스로 이탈리아를 떠났고
이왕 떠나는 와중에 한국에 금이 있길래 금 가지고 가려고 한국에 왔고
그 한국에는 어머니가 있고 어머니를 통해서 홍변을 알게되고
홍변의 딸도 하다보니 알게되고 얽히고 섥히는 이야기
이탈리아 - 한국 - 어머니 - 홍변 - 홍차영 - 하다보니 정의구현
주된 키워드의 흐름은 변하지 않는데 ㅋㅋㅋ
로케에서 할 수 있는걸 최대한 한국에서 풀리도록했고
생명의 위험 빼고 미파이인 센조를 한국으로 부를 수 있는 주요 요소는 금이라고 해논거라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포함되지만 그걸로 센조를 부르기엔 신파적이고
빈센조되는 마피아가 한국으로 오기엔 또 금만한게 없기도하고 그 금액이 1조 500억인게 현실감이 없으면서도 있고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케를 엎으면서 장르도 바뀌고 첫 도입부도 바뀌었는데 금이 정말 큰일 했어
초기시놉에도 기요틴 파일이 나오는데 본편에선 그걸 금이랑 싸악 엮더라 ㅋㅋㅋㅋㅋㅋ
금이 들어가면서 로코 겸 소셜코미디는 블랙코미디로 바뀔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한 느낌이라 신기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