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며 자막 달아달라던 여자가
씩씩하게 배웅해주다가 갑자기 뛰어오더니
인간관계에 질려서 박제되고 싶단 나에게
내 모국어로 난 당신의 친구라며 다치지 말라고 하면서
울망울망을 참으며 악수를 내밀다니
약간 도른것 같아
홍차영이란 사람이 빈센조란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끼는지
공항씬에서 보이는데 정말 도랐어
홍차 진짜 멋있었어
씩씩하게 배웅해주다가 갑자기 뛰어오더니
인간관계에 질려서 박제되고 싶단 나에게
내 모국어로 난 당신의 친구라며 다치지 말라고 하면서
울망울망을 참으며 악수를 내밀다니
약간 도른것 같아
홍차영이란 사람이 빈센조란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끼는지
공항씬에서 보이는데 정말 도랐어
홍차 진짜 멋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