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오래 하긴 했어도 이렇게 본격적으로 연성러의 길을 걸어본 건 처음이라 ㅋㅋ
다들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고 하잖아 책 적게 읽는 편 아니고 글도 꾸준히 한달에 2만자 정도는 쓰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거여
엄청난 대작을 쓰고싶다! 이런 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장면을 조금 더 잘 서술하고 미래의 나를 위해 더 다듬어서 올려놓고 싶다는 마음...
나는 주로 수필, 가아아끔 시, 잡지에 실린 글들을 읽는데 다른 글러들은 어떤 거 읽는지 궁금해져서 올려봄...
소설도 좀 보고 싶긴 한데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 E북리더기 같은 거 사면 좀 읽으려나? 책 추천해줘도 고맙고 작가 추천해줘도 좋아!
다들 글쓰는 공부(?)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 난 그냥 닥치는 대로 시간 정해서 하루에 최소 500자는 쓰자 하고 실천중인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덕질이 참 여러가지로 사람 부지런하게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