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소설이 원작이란 말이야?
소설 묘사에 따르면 A가 키도 크고 건장한 느낌 풀풀 나고 B는 좀 마르고 비실비실한 남성임
그래서인지 AB가 더 메이저였는데 성격때문인지 BA도 특정취향의 사람들에겐 인기가 꽤 있었음
난 둘다 먹음 내 최애CP가 아니라 차애 조합이어서 공수 크게 안가렸던듯
근데 AB쪽은 진짜 A랑 B랑 체격차이가 한눈에 봐도 뚜렷할 수준으로 묘사하는데 BA쪽이 묘사하는거보면 A는 체육계 왕가남 정도고 B는 그냥 일반인 남성이었어 물론 공식 설정이 있으니 A가 키는 확실하게 더 큰데 가끔 보면 체격은 그리 차이 안나는 경우도 있었고
소설 공식 일러스트도 가끔 나왔는데 소설 일러스트도 체격차이가 미친듯이 나진 않았음ㅋㅋ 대신 A가 더 키크고 근육질인건 알 정도?
근데 장르가 미디어믹스화 됐단말이야 그러니까 그 미디어믹스화는 A랑 B 체격차이가 엄청 뚜렷한 쪽을 채택함 A는 엄청난 근육빵빵남 B는 여리여리한게 그냥 KTX타고도 보일 정도.. 사실 이게 공식설정에 더 가깝긴 해
아무튼 이러니까 원래도 AB가 더 컸지만 BA쪽이 갑자기 시들시들해지는게 보임 새 매체 파생 떡밥 뜰때마다 BA가 AB팬덤보다 훨씬 반응 시큰둥한게 보이고
BA 오래 파던 사람들도 꽤 빠져나가고 ㅇㅇ 장르 오래되니 화력 빠지는것도 겹쳐지겠지만 확실히 BA쪽이 타격이 크더라
보통 나는 냥x멍이다 멍x냥이다 성격은 이런애가 공이다 하는데, 그런 사람들도 그 조건에 충족해도 체격차이가 자기가 미는 왼른이랑 완전 반대면 그냥 안 파고 말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