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디에 비대칭 요소 넣어놓고 일러스트 좌우반전해서 써먹기 ex:오드아이, 2:8가르마 등
2. 한 장 밖에 없는 공식 일러스트에서 장신구, 문양 제대로 안보여주기 ex: 정면 구도에서 팔을 앞으로 뻗는 포즈 시키기
진짜 둘 다 너무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은 좌우반전된 일러가 공식인 줄 알고 그려서 완성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반대로 그린 거 알게됐을 때ㅋㅋㅋㅋ 보정하거나 리터칭하면 고칠 수는 있는데 이미 완성한 그림 수정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ㅠㅠㅠㅠㅠㅠ
2번은 게임의 메인캐나 인기캐 아니면 공식에서 내주는 일러스트가 한 장 뿐인게 대부분이고 캐릭터 설정화 풀어주는 게임도 별로 없음.. 그러다보니 온전히 그 한 장만 참고해서 그릴 수 밖에 없는데 보이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고, 내 연성에선 그걸 그려야할 때 진짜 미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되먹은 구조이며, 문양은 어떻게 들어가있는 지... 그나마 3d 모델링이 들어간 게임은 그걸로도 참고자료 쓸 수 있음. 근데 쓸디 없거나 쓸디가 인게임 내에서도 작아서 잘 안보이면 답도 없음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돌리면서 캡쳐를 해도 보이지도 않음...
어제 최애 그리려는데 그려야 될 부분이 공식 일러에선 전혀 안보이는 위치에 있어갖고 그림 그리다말고 게임 돌려서 캡쳐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캡쳐하면서도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현타옴ㅠㅠㅠㅠㅠㅠㅠ
설정화 하나만 풀어줘도 1번+2번 둘 다 해결될 문제인데 게임장르들은 양심적으로 설정화 풀어줘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