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에 처음 합작의 존재를 알게된 후로 매년 꾸준히 여러합작에 참여했는데
그동안 합작 지각제출도 안하고 급한 사정 있는거 아니면 펑크낸 적도 없었을 정도로 성실한 합작맨이었단 말야
근데 올해 슬럼프 오면서 마지막으로 신청했던 합작도 주최자한테 양해 구해서 펑크냈는데
요즘 합작 모집하는 거 볼 때마다 합작 너무 하고싶다ㅠㅠ...
머릿속에 구도도 다 떠오르는데 막상 신청하면 저번처럼 그림 완성 못하고 펑크낼 거 같아서 신청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개인그림 그리다가 하도 안그려져서 저장도 안하고 꺼버렸는데 합작은 더하겠지ㅎㅎ
남들이 참여한 합작 보면서 오늘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난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