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도 될 수 있고 역적도 될 수 있고...
지금 한국에서 장르 부흥 옮겨 다니게 하는 지분에 트위터 유명 네임드인 잡덕영향 되게 큰듯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A장르 커지기 시작할때 온갖군데서 존잘들 영업하고 데려오던 그 네임드 잡덕이 B장르도 잡을 때 데려왔던 존잘에 장르에서 새로사귄 존잘까지 다시 데려감 근데 또 B에서 C로 갈때 같은 방식으로 넘어가니까 한국에서 덕질하는 장르들 수명이 바통터치하는 것 마냥 짧아지고 똑같은 사람들이 옮겨다가 장르만 바꾸는 덕질처럼 바뀐 거 아닌가?ㅋㅋㅋㅋ
일상트만 몇 개 해도 몇천 알티 되고 팔로우 안해도 저 사람 누군지 익숙하다 싶은 트위터 네임드 잡덕들 항상 계정은 그대로인데 장르 하나 잡고 그 장르 네임드 였을 땐
지인들 계속 데려오고 꾸준히 영업트 올려서 계속 영입시키고 이사람 완전 장르판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생각하잖아? 근데 그걸 나갈때도 똑같이 해 그 사람들 다 전장르에서 모았던 사람들이잖아...
다른 장르로 슬슬 옮길때도 가지고 있던 인지도로 구독계들 다 데려가고 장르 존잘들 하나하나 영업해서 데려가는 거 보면 남아있는 사람들만 허탈한데 뭐라 하지도 못하지.. 처음부터 잡덕계라 말했고 본인도 갈아탄게 아니라 손에 모든걸 쥐고 있는 잡덕이라니까ㅋㅋㅋ 근데 그런식으로 장르 바꾸면서 네임드는 더 커지고 사귀는 트친도 많아지고 이젠 아예 장르 하나 영업하면 유행 바로 생기는 것 보고 와... 싶음
몇년 째 난 유행 도는 것도 재밌고 그냥 일상트도 재밌어서 구독했던건데 이젠 그냥 잡덕네임드들은 일상잡덕계도 아니고 트위터 장르계의 큰손 같아서 놀랍다
그리고 늘 반응이 우리장르 사람들 다 빼간 사람, 우리 장르 영업왕 이런식으로 반응 돌고 도는 것도 늘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