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이 글러라 글을 기준으로 말할게
공식에서 풀린 정보가 매우매우 한정적일 때 그림쪽은 부분적으로 묘사하거나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연성이 가능하니까 뭐라고 할까 공식이 알려준 정보?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연성이 가능하잖아
근데 나덬이 느끼기엔 그에 비해 글은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면 창작하는 사람이 살을 덧붙여야하는? 그런 요소의 비중이 더 커진다고 느끼거든... 내가 지금 파는 장르가 공식에서 풀린게 정말 기본적인 배경 정도 밖에 없는데 그거 관련해서 합작에 참여하게 되서 공식의 분위기만 대충 살리는 식으로 할 지 아니면 거기에 살을 덧붙여서 내 나름대로(if처럼?) 이야기를 써볼 지 고민이 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공식 - 주인공은 용사이고 공주를 구하러 마왕성으로 떠난다.
1번 -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전투하는 장면의 일부분 묘사 (공식의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설정)
2번 -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떠났지만 공주는 이미 죽었고 용사는 절망하고 마왕에게 죽임을 당함. (공식의 주제에서 조금 더 벗어난 설정)
이런 느낌인데 글의 전반적인 흐름을 1번으로 할 지 2번으로 할 지 고민하는 상황이야 어느걸 하던 2차니까 자유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 후자는 너무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읽는 사람 입장에서 소재만 같고 그냥 다른 얘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2차 연성은 짤막하게 건드려본 게 다라 소비러 입장에선 어떤 게 좋은지 궁금해!
공식에서 풀린 정보가 매우매우 한정적일 때 그림쪽은 부분적으로 묘사하거나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연성이 가능하니까 뭐라고 할까 공식이 알려준 정보?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연성이 가능하잖아
근데 나덬이 느끼기엔 그에 비해 글은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면 창작하는 사람이 살을 덧붙여야하는? 그런 요소의 비중이 더 커진다고 느끼거든... 내가 지금 파는 장르가 공식에서 풀린게 정말 기본적인 배경 정도 밖에 없는데 그거 관련해서 합작에 참여하게 되서 공식의 분위기만 대충 살리는 식으로 할 지 아니면 거기에 살을 덧붙여서 내 나름대로(if처럼?) 이야기를 써볼 지 고민이 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공식 - 주인공은 용사이고 공주를 구하러 마왕성으로 떠난다.
1번 -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전투하는 장면의 일부분 묘사 (공식의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설정)
2번 -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떠났지만 공주는 이미 죽었고 용사는 절망하고 마왕에게 죽임을 당함. (공식의 주제에서 조금 더 벗어난 설정)
이런 느낌인데 글의 전반적인 흐름을 1번으로 할 지 2번으로 할 지 고민하는 상황이야 어느걸 하던 2차니까 자유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 후자는 너무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읽는 사람 입장에서 소재만 같고 그냥 다른 얘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2차 연성은 짤막하게 건드려본 게 다라 소비러 입장에선 어떤 게 좋은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