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애로 타컾파고 그전에 일단 2차아닌 원작에서 최애가 특정대상만을 사랑한다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있음ㅋㅋ
차라리 아예 그 여캐랑 이어졌으면 체념하고 계속 덕질하던 탈덕하던 그냥 다 내려놓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작가가 던진 떡밥들이 백퍼 노린건 맞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이 노렸다라는 의미가 꼭 사랑을 전제 했다기에는 해석이 여러갈래로 갈리는 애매한 떡밥들이라
이건 뭐 이어진것도 아니고, 여지를 안준것도 아니고... 그래서 작가가 의도한 둘은 우정이야? 사랑이야? 긴가민가 싶은거
아무튼 어떤 의미로든 작가가 노린건 분명하니 그냥 사랑이라 인정해야하나? 하는 자아와, 이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싫어라는 자아가 공존함...
이게 어떤 결과를 불러오냐면 내 최애는 그 여캐를 사랑했던걸까 생각들어서 내컾 보다가도 묘하게 찜찜해지고, 아 몰라 그냥 우정이라 생각하고 내컾이나 파자 긍정회로 돌렸다가, 이러다 작가가 갑자기 둘 사이 인정하면 어떡하지? 불안하고, 그냥 애초에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내컾 2차로 가볍게 보련다... 체념했다가, 아니 근데 이러이러해서 둘이 사랑은 아니지 않나? 회로 돌리고, 그러다 또 처음으로 돌아와서 내 최애는 그 여캐를 사랑한걸까.... 하루에도 이 사이클이 몇번씩이고 반복됨 아 진짜 괴롭고 정병오고 멘탈나가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아예 그 여캐랑 이어졌으면 체념하고 계속 덕질하던 탈덕하던 그냥 다 내려놓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작가가 던진 떡밥들이 백퍼 노린건 맞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이 노렸다라는 의미가 꼭 사랑을 전제 했다기에는 해석이 여러갈래로 갈리는 애매한 떡밥들이라
이건 뭐 이어진것도 아니고, 여지를 안준것도 아니고... 그래서 작가가 의도한 둘은 우정이야? 사랑이야? 긴가민가 싶은거
아무튼 어떤 의미로든 작가가 노린건 분명하니 그냥 사랑이라 인정해야하나? 하는 자아와, 이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싫어라는 자아가 공존함...
이게 어떤 결과를 불러오냐면 내 최애는 그 여캐를 사랑했던걸까 생각들어서 내컾 보다가도 묘하게 찜찜해지고, 아 몰라 그냥 우정이라 생각하고 내컾이나 파자 긍정회로 돌렸다가, 이러다 작가가 갑자기 둘 사이 인정하면 어떡하지? 불안하고, 그냥 애초에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내컾 2차로 가볍게 보련다... 체념했다가, 아니 근데 이러이러해서 둘이 사랑은 아니지 않나? 회로 돌리고, 그러다 또 처음으로 돌아와서 내 최애는 그 여캐를 사랑한걸까.... 하루에도 이 사이클이 몇번씩이고 반복됨 아 진짜 괴롭고 정병오고 멘탈나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