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고 나면 억지로 문장 이어붙였던 게 딱 보여서 너무...직시하기 힘들고...어차피 극마이너라 보는 사람은 없겄지만 이걸 아무나 볼 수 있는 장소에 올려둔다는 게 공개 수치플레이 같아서 새삼스럽게 눈물이 나고...그냥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려뒀다가 나중에 나 죽으면 전체공개로 바꿔달라고 유언장에 남겨둘까 싶고...그래도 내가 쓴 글 우쭈쭈 내 새끼야 생각하니 깜찍한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그렇게 완성한 소설을 백업해둡니다...언젠가 올릴 날이 오긴하겠g.....
오늘도 그렇게 완성한 소설을 백업해둡니다...언젠가 올릴 날이 오긴하겠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