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컾은 농놀 전에도 원작전개 맘에 안 들어서 사람들 가라앉은 게 보였거든
그래도 놓질 못해 힘써서 덕질하는 분위기였는데 타이밍 맞춰 농구붐 일어나니 완죤 민족대이동 일어났어ㅠㅠ
진짜 이건 민족대이동이라고밖에...... ㅠㅠ 젤 유명하고 젤 꾸준한 그림러 썰러 글러 다 가셔서 타격 개심해
이제 탐라에 뭐가 올라오기나 할 줄 모르겠어 꾸준히 활동하던 사람들 다 농놀하러 갔는데
농놀때문만이라면 몇개월 후면 돌아오실 거야 희망을 가질텐데 원작이 계기고 농구는 그냥 타이밍 맞은 거에 지나지 않아 기대가 없네
농놀하지말란 마음보다는 원작 붙잡고 대체 왜 전개가 그렇게 허접했죠? 그게 최선이었나요? 따지고 싶은 마음
근데 위가 메이저인 본진장르 상황이고 마이너인 타장르 계정은 그냥 농놀에 흡수합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