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는 약간 각오하고 그래 어쩔 수 없었다.. 인정하고 시작하는 느낌ㅋㅋㅋㅋㅋ
대부분 덕들도 진심장르라 묶여 있는 소수로 굴러가는 느낌이고
언제 다들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진짜로 안와도 가셨네.. 이런 기분이라 나름 슬퍼도 금방 괜찮아지는데
메이저장르는 진짜 확 뜨고 확 사그러드는 게 좀 심한 것 같아 요즘은 특히나 장르 뒤바뀌는 기간이 짧아진 것 같고
덕 붙을때도 확 붙었지만 빠져나가는 것도 썰물같음ㅋㅋㅋ 뭔 이유가 있어서 나간다기 보다 그냥 덕질장르 흐름이 바뀌는 것 뿐이라..
최전성기이다가도 한달 뒤에 갑자기 떡락할 수도 있는 앞날이 예측이 안되는 느낌이 좀 불안해ㅠㅠㅠㅠ
사람 줄어들어도 그럭저럭 먹고는 산다지만 과거의 영광이 있어서 사람이 미련을 안가질 수가 없잖아요...?
예전에 마이너판 팔때 트위터에서 딱 3명 있다가 다 사라졌을때도 난 후회없이 덕질했고 완덕한 느낌이다! 하고 보내줫는데
오히려 메이저판 사람 순식간에 나가고 화력 줄어드는 거 느낄때가 장르에 과몰입 심해져서 좋아해도 손 놓은 경우가 더 많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