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는 장르에서 떡상 장르로 존잘들 우르르 빠져나가길래 내장르가 망할 징조인가 요즘 괜히 심란하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대메이저에서 마이너까지 취향 다양한 트친들 만났는데 다 그 장르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더라ㅋㅋㅋㅋ
예전부터 뜨는 대세 장르 생기면 바로 맛보고 따라 가는 사람이었어서 나만 남겨진 느낌은 한번도 못받았었는데
지금 파는게 진심이라 다른 덕질엔 마음도 안생기고 혼자 불안에 떨고 있었거든
남들도 다 똑같았구나ㅋㅋㅋㅋ 하긴 항상 대통합 장르 생기면 당연히 이랬겠거니 싶긴한데 좀 씁쓸하긴 하네 태풍 견디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