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오브탑은 내가 먼저 다가가서 주접 많이 떨어가지고
제일 친근감 느꼈던 두사람이
나없이 나중에 트친된 무리들이랑 행앗같은거 하면서
나빼고 반모(반말모임?같은거인가봐)하고.. 그러면서 노시더라구
그거아니 무리들 사이에 끼어서 나만 제외된 느낌 ㅋㅋㅋㅋㅋ
딱히 날 뻬고싶어서 뺀건 아니신거같고
나만 되게 친한 감정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게 너무 서운해서 한동안 둘한테 말거는거 힘들었었어
나혼자 느끼는 감정인거라 ㅋㅋ
아무렇지 않은척 할수밖에 없었어..
그 뒤로 나한테 하나둘씩 친한분 늘어가니까 그러려니 했고
계정 터뜨렸을때도 큰 미련은 안생기더라구 ㅋㅋ
내가 그 나이 될때까지
그런 어린시절에 느껴봤을법한 감정을 또 느끼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ㅋㅋ
그래서 요즘엔 그냥 자연스럽게 말걸고 일부러 친한척 안하고
감정소모 안하는 방향으로 놀고있어 ㅎㅎ
근데 웃긴건 틔터덕질하다보니
그 예전의 나랑 겹쳐보이는 분이랑 또 트친됐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분보다가 옛날 생각나서 와서 글적어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