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 엔딩소감
오늘 원스 즐거웠어요? (네~~)
콘서트 보신 분 중에 혹시 오늘 트와이스를 실제로 처음 본다? (와아~)
오오~ 그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랬고
트와이스를 몇 년 동안, 오랫동안 봐왔다? (와아아아~)
그대들에게 오늘의 트와이스가 아주 새롭고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갔기를 바라면서!
이 공연은 정말 원스가 있어야 확실히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그런 질문을 받았어요. 미래의 트와이스란? 미래의 트와이스 모습은? 1년 뒤에, 2년 뒤에 트와이스 모습은?
사실 저는 당장 한시간 후의 일도 잘 모르겠어요. 내일 일도 잘 모르겠고 다음 날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잘 모르겟어요.
그런데 이번 콘서트를 하면서 확신을 한 것은 지금까지 원스랑 트와이스랑 함께 걸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원스랑 트와이스랑 같이 걸어갈 그 길이 아주 아름답고 예쁘고 향기로운 꽃이 가득 피어나는 꽃길이라는 거죠.
근데 그 길을 걸으면서 물론 가시도 찔리고 아프고 상처나구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아픔은 잠시 뿐일 거고 상처는 곧 아물 거고 다 지나갈 일인 거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아주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한다는 거죠. 함께 하는데 뭐가 두려울 게, 뭐가 있죠?
그쵸 원스? 같이 우리 길을 걸어가는데, 함께 하는데 두려울 것이 뭐가 있고 위험할 것이 뭐가 있어요? 그쵸? (네!!!!!!)
원스 앞으로도 트와이스랑 함께 해줄 거죠? (네!!!!)
약속? (약속!!!!!!!!)
알겠어요~ 알겠어요~ (와아아아아아아~)
오늘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조심히 돌아가요~ (하트) (손뽀뽀)
https://m.youtu.be/1ol-VOos798
출처: 원트
https://gfycat.com/IndelibleJaggedLeafcutterant
다현이 소감 듣는데 이 사진이 생각나더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그랬던것처럼 힘든일 속상한일이 생겨도 서로 의지하며 서로의 그늘이 되어주자ㅠㅠㅠㅠ
트와이스 원스 모두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