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추석 지나고 가기로 했고
휴가는 일주일 정도 되는데 해외 간다면 3박 정도 생각하고 있어. 길어야 4박?
나는 방콕(+꼬따오) / 다낭 / 괌 / 대만 요렇게 다녀왔는데
넷 다 괜찮았는데
다낭이나 괌은 음식이 좀 아쉬웠고
대만은 너무 관광지라 힘들(물론 여긴 가족들이랑 가서 더 그랬지만)었거든.
휴양을 주 메인으로 하고 (경치보고 수영하고 그냥 멍때리고 앉아서 쉬고)
맛있는 거에 맛있는 술 먹고
그 다음 심심할 때 한 번씩
야시장이나 아주 중요한 관광지 정도 가볍게 둘러보는 거 좋아한다고 하면
(+마사지 매우 좋아함)
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바다 별로라는 말도 있던데 사실 생각해보면 다낭도 바다가 엄청 아쉽긴 했거든?
그래서 거의 호텔에서 수영하고 + 먹고 + 마사지받고 요게 전부였던거 같은데 ㅋㅋ
코타키나발루 갔던 덬들 어때?
그리고 혹시 다른데 추천해줄 만한 데 있을까?
괌은 너무 옛날에 갔다 와서 다시 가보고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