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박 15일이야
빈(오스트리아)->잘츠+할슈타트(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오스트리아)->베로나(이탈리아)->베니스(이탈리아)->부다페스트(헝가리)
이렇게 동선 짜놨는데
비엔나는 오후에 도착할거 같아서 3일 정도 잡는 걸로 예상하고 있어.
3일째에 볼 거 없으면 당일치기로 기차타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다녀오려구ㅇㅇ
잘츠부르크에서는 할슈타트 당일치기 여행 다녀올건데, 2박할지 3박할지 고민 중.
그런데 나머지는 어느 정도 일정 잡아야할지 감이 안 잡혀ㅠㅠ
인원은 2명 갈거고,
나는 박물관 미술관 보는 것도 좋아하고, 유적지, 풍경 둘러보는거 좋아해.
일행은 소도시 둘러보고 한적한 곳 좋아하는 편.
둘다 지역 맛집까지 다 정해놓고 계획짜는 편이기보다는 그냥 지나가다가 맛있어 보이면 들어가는 식이고...? 계획은 러프한 편.
그날 해야할거 몇가지만 미션식으로 완료하면 널널하게 돌아다니는 편이고, 막 엄청 빡세게 둘러보는 편 둘다 아니야.
그래서 그런데 소도시들 일정을 며칠로 잡는게 좋을까?
인스나 베로나 같은 곳은 둘러볼 곳 많아? 만약 너무 일정 아깝다 싶으면 중간에 껴넣어서 갈만한 나라나 도시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