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급부산 1박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때매 2년째 엄마가 좋아하는 사우나랑 목욕탕 못 가는 게 생각나서 오션뷰+욕조만 찾아보다가 다 욕조가 작고 불편할 거 같아서 그냥 오션뷰 포기하고 물 좋거나 욕조 큰 곳으로 가고 싶은데 ㅠㅠ 괜찮은데 아는 덬있을까..?
찾아보니까 온천장역근처는 내가 생각한 일정에서 넘 멀어서 ㅠ

뚜벅이고 엄마가 시장 가는 거 가볍게 구경하는 거 좋아하셔서
원래는 남포동이나 송도, 영도 초입에 숙소 잡고
자갈치시장, 충무동새벽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돌아보고 영도 흰여울마을? 거기만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갈만한 곳 추천도 부탁해ㅠㅠ
1박이고 시간은 첫날 점심때 ktx타고 부산도착, 둘째날 저녁먹고 6시쯤 출발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