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인 친구A와 퇴사 후 자유인이 될 친구B의 한달간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에 10일 꼽사리를 끼려는
회식C인 나 무묭이..
퇴사가 아니면 한달간 여행은 도저히 불가라- 어케든 저 A,B의 여행에 꼽사리로 껴들어서 내 첫 유럽, 첫 스페인을 가보려 해.
태국과 대만, 일본은 자주 다닌 편이고, 혼여행도 했지만- 유럽은 생 초짜. 레알 처음임
평소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에 대한 환상이 그득그득인지라~
친구들이 바로셀로나에서의 일정을 5박에서 3박으로 줄여주는 등의 배려를 해줘서 어케든 10박 일정을 맞추고는 있음
내년 4월 16일 바로셀로나로 인
바로셀로나 3박 후
그라나다 2박
네르하 2박
론다1박
세비야2박
25일 새벽에 세비야에서 렌페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 후 오후 12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아웃할 예정임
자연, 해변, 오래된 골목과 예쁜 집, 여유자적, 한가로움이 취향임.
어때? 괜찮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