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신궁
아무 정보 없이 간곳이라 조용히 산책하다 온 곳
시내버스가 날 이끌었다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뭔가 드물다고 한다
사람도 없이 한적한 곳이었음
우도신궁
절벽 바로 옆에 있는 신사
저 안쪽 동굴에 신사가 있긴한데 다들 행운의 돌? 던지는 것이 중요한 곳이다
이런게 인상 깊었다
다들 운을 가져가길 바란다
토끼들 돈 많이 벌었겠다
선멧세 니치난
모아이섬이랑 샤바샤바 해서 모아이 제작을 허가 받은 곳이라 한다
그냥 가족들이 놀러와서 사진 찍는 곳이다
하지만 난 혼자였다
암튼 다들 사이좋게 사진 찍는다
나는 멀리서 지켜볼 뿐
이 나비는 버스타러 가는 길에 꿀빨고? 있길래 찍었다
아오시마
가는 길에 이런 지형이 섬 주위로 펼쳐져 있다
없어져버린 사진을 떠올려보면 가는 길에 해수욕장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
여름이기도 했고 이 근방은 물놀이 오는 사람도 꽤 있다
아오시마 신사는 사랑을 이뤄준다고 한다
어떤 사랑이 이뤄진건지 모르겠지만 식탐과의 사랑은 아직 깨지지 않은듯하다
그냥 길거리
그냥 골목길
암튼 사진이 더 있는데 SD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폰에 있던 사진이 다 없어져서 슬프다 ㅠㅠ
그리고 항상 돌아오는 마지막 날이 되면 날씨가 맑아지는 것에 대해서 신은 반성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