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영화제 보러 부산 가는데
이번엔 그냥 센텀에서 저녁 8시 영화 한편씩만 볼 예정이라 오전 오후 일정 추천 좀 받고 싶어서
수요일 점심 전에 부산역 도착해서 일요일 점심후에 부산역에서 출발할 예정
수-금은 센텀시티에 호텔 잡을 예정이고
금-일은 해운대 신라스테이 잡음
그동안 내가 가 본데는 남포동 일대,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청사포
이번에 꼭 가야지 하는 데는 기장 아홉산 숲, 더베이101 요트투어
동선 고민 중인 후보지들은, 미포항 해변열차, 광안리 해변, 민락동 수변공원, 송도 해상 케이블카, 오륙도스카이워크, 흰여울문화마을?
다 하고 싶다 그런거 아니고 지리적으로 가까운데 묶어서 추천하는 시간별로 몇군데 할 수 있는 곳 추리고 싶어서
먼저 혼자 부산역 도착해서 신발원 혹은 장성향에서 만두로 점심 예정 (신발원 추천 많이 받았는데 장성향 올드보이 만두래서 둘 중에 고민 중 ㅋㅋ)
1. 신발원과 장성향 중에 골라 주라. 메뉴도 추천해 주면 더욱 감사
점심 먹고 저녁 8시 영화의 전당 영화까지 어디 가서 뭐 보면 좋을 지 추천 좀
2. 내가 랩탑을 아마 들고 갈 예정인데 센텀에 짐을 풀어놓고 어딜 가는게 낫겠지? 아님 역 근처에 맡기고 돌아다니다 다시 역에서 찾아서 센텀으로 이동?
3. 목요일은 아침부터 저녁 8시 센텀 사이까지 통으로 빔
금요일은 아침부터 점심까지 비고 체크아웃하고 오후에 해운대 호텔에서 동생 만나 체크인 하고 저녁 8시 센텀에서 영화
4. 오전일정 및 점심 / 오후에서 저녁까지 일정 및 저녁식사
토요일은 호텔조식 먹고 기장 아홉산 숲부터 버스로 다녀 오려 함.
5. 기장에서 컴백해서 오후에서 저녁 8시 센텀까지 사이 일정이랑 밥 어디서 먹음 좋을지
일욜은 느긋하게 해리단길쪽에서 브런치 먹고 부산역으로 이동할 예정
6. 아마도 의령식당 국밥? ㅋㅋㅋ
부산만렙 더쿠들의 도움을 기다림미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