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다낭 가게댔는대 정말 힘들게 예약 끝냈다
내 하소연을 들어줘

친한 친구랑 같이 2명이서 여행다니는대 이번엔 한명이 추가대서
3명이서 8월에 여행가기로 4월에 정함
친구가 베트남가자고 해서 하노이로 정했어
이제 계획은 내가 다 짜야대고 여행계획 세우고 5월달에 친구만나서
여행이야기 하니까 미세먼지땜에 가기싫대 .. 이때 극 빡침
다른곳 알아본다 하고 오키나와 알아보고 왔지
하지만 계획이 바뀌다보니 올라가는 뱅기값땜에 포기
5월말에 만나서 이야기하다 9월여행으로 바뀜
다낭가자고 해서 계획짜고 쉬는날 보자고 했지
쉬는날 몇일전에 대망의 일본여행간 집사부일체가 방영
갑자기 아오모리 가자고함 난 이미 해탈중
서둘러 계획짜다보니 이상함 방사능회먹으러 가긴 싫어서
이야기 하고 다시 다낭으로 계획변경
아 그리고 다낭여행숙소중에 풀빌라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렴한 풀빌라 찾느라 혼났다
이놈이 수영못하고 사람많은대서 수영하기싫다 해서
풀빌라 정하고 드디어 2일전에 모든 예약 끝났다

어때 고구마 지대로지 수없이 여행계획짜봤지만
이번이 진짜 최악 극악 이였다
평소 내가 계획짜고 친구가 운전다하기로 정해져있긴하지만
이번엔 힘들어서 글써봤어 ㅋㅋㅋㅋㅋ
다음 여행은 렌트여행이라 편하게 갈듯
긴 하소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