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에 거의 막차 타듯
해외여행하고 왔던 사람 댓츠미🙋♀️
첫날 도착하자마자 아이콘 시암에 갔는데
몇 년 전엔 없었던 건물이라
건물 내외부에서 사진 정말 많이 찍음 (건축덬..)
그리고 팁싸마이도 입점해있다고 해서 여기서
저녁 먹었는데 역시 오렌지주스는 아직도 맛있더라 ㅎㅎ
다들 가는 왕궁이나 왓포는 이미 다녀오기도 했고
부모님과 다니기에 크다고 생각해서 거기 말고
'왓 사켓'이라는 황금 사원에 다녀왔어
날이 조금 흐린 게 흠이었지만 올라가는 길이 적당히 높고
종소리가 듣기 좋아서 또 가고 싶은 사원 중에 하나야
방콕에서 수영장 아니 갈 수 없겠죠? ㅋㅋㅋ
혼자나 친구랑 갔으면 다른 호텔로 고민했을 수도 있는데
숙소에서 야경까지 보고 싶어서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로 결정했어
조식도 만족스러웠고 수영장 컨디션도 대만족
다행히 셋 다 멀미가 없어서 짜오프라야 강 따라서
운행하는 배 타고 잘 다녔어!
처음 태국 여행 갔을 땐 야경 볼만한 곳도 몰랐고
가봤자 아시아티크였는데 요즘엔 다들 '왓 아룬' 사원을
루프탑에 앉아서 일몰부터 야경까지 보고 나오더라고
그래서 꽤 이른 시간부터 가서 점심 겸 저녁 먹고
맥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보고 왔는데 좋긴 좋더라 ㅎㅎ
호텔에서 보던 야경 풍경이야!
얼른 다시 여행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다른 덬들이 올린 털어서 세계 속으로 참고하면서
여행 가고 싶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다시 추억할 수 있게
이런 이벤트 만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