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친구랑 단둘이 여행 가게됬어
사실 3달전부터 부산으로 예약 잡아놓고 모든 계획을 다 짜놨었는데, 장마때문에.. 날씨가 너무 무서워서 저번주에 취소를 하게 됬거든..
계속 기대해왔던 여행이여서 취소할 때 너무 우울해가지고.. 내가 광주에 살기때문에 전라도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라고 해서 이번에 담양을 생각하게 되었어
5-6년전에 메타 그쪽가서 사진도 즐겁게 찍고, 자전거도 신나게 타고 다녔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담양이 다시 꼭 가고싶어졌거든
그때 당시엔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이번엔 1박2일로 생각중이라서 숙소를 알아보고 있는데.. 괜찮은 곳은 다 예약이 꽉차있더라..
그래서 담양 현지인덬 있으면 제발 숙소추천좀 해주라...ㅠㅠ 현지인덬아니여도 담양 여행다녀온 덬있으면 좋은 곳 추천 좀 부탁해!!
광주에 살기때문에 그냥 광주에서 자면 되지 않느냐 하는 덬들도 있을텐데, 친구랑 마지막여행이다 보니까 단둘이서 얘기하고 싶은게 많아서..ㅎㅎ
주절주절.. 너무 두서없이 써서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