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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첫 해외여행 갔던 오사카 짤 털어본다ㅎ
친구들이랑 처음 갔어!
진짜 뭐든게 다 신기해서 너무 너무 재밌었다ㅋ
그러고 1년뒤에 오사카 갔었던 기억을 되살려서 해외 안 가본 동생데리고 첫 도쿄 갔는데 인천공항 수속밟는거 하나도 몰라서 ( 첫 여행은 친구 따라다니기만 해서 몰랐음 ㅋㅋ) 메모장에 세세하게 다 써놓고 계속 봄. ㅋㅋ 도착해서는 그 당시 구글지도 보는법 몰라서 헤매니까 구글지도 한번도 안 써본 동생이 지도 보면서 나 끌고 다님ㅋㅋㅋㅋㅋ
신주쿠에 숙소 잡았는데 큰 길가에 엄청 번화하고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았어
그래서 그 이후로 도쿄 올 때마다 숙소는 거의 신주쿠로 잡음ㅋ
첫 도쿄의 추억때문에ㅎ

그러고 그 1년 후에는 난생 처음으로 후쿠오카로 나홀로 여행 도전함!!!
오사카, 도쿄 어쨋뜬 가봤었고 후쿠오카가 다니기 편해서 혼자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
역시나 후쿠오카 공항 도착해서 하카타까지 헤매지않고 아주 질 찾아감ㅋㅋㅋ
후쿠오카는 카페투어하러 당일치기로 주로 갔었어!

그 이후로 일본만 4년동안 대충 15번 정도 간 것 같음

익숙한 듯 새롭고 여행 난이도 낮아서 일본 위주로 갔었는데 언젠가는 영어 못해도 유럽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ㅜㅜㅋㅋㅋㅋ


앨범 뒤적이다가 갑자기 추억에 잠겨서 두서없이 글 써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