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중에 끝에 이틀이 겹쳐
근데 나 원래도 생리 하루이틀은 자주 밀리는 편이고, 아무래도 집이 아닌곳(수련회,수학여행,아무튼어딘가)에서는 생리가 터지질 않는 편이거든
그래서 피임약을 먹을지 말지가 좀 고민되..
왜냐면 지금까지 피임약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괜히 지금 처음 먹었다가 괜히 부작용생겨서 중단했다가 ㄹㅇ 여행가서 터지거나 이럴수도 있잖어ㅠㅠㅠ
어차피 거기도 다 사람사는 덴데 생리좀 하면 불편하기 정도지 죽는것도 아니고
터져도 걍 탐폰끼고 생리통약만 좀 빠방하게 먹어주면 괜찮지않을까
뭔가 가서는 안터지고... 한국도착해서나 다음날이나... 다다음날에 터질것같긴 하거든
이것도 걍 계속 팬티라이너 하고있다가 공항리무진 타기 전에는 아예 생리대를 하면 되고...? 가서 터지면 걍 생리대나 탐폰을 사면 되고...
생리통약이나 좀 넉넉히 가져가면 뭐........ 뭐.... ㅇㅅㅇ ....
그래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아직 좀 고민되네
기간은 한달 남아서 아직 피임약 시도는 가능해ㅇㅇ 아 근데 귀찮게 2시간마다 또 어케 약을 머거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친이 있어서 겸사겸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