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전에 있었던 태풍때문에 여행을 취소하려 했으나
숙소 환불이 안되서 그냥 다녀옴
밤비행기였으나 강제로 오전 비행기로 변경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복구가 안되어 있음 보통 공항 주변이 그러함
하루 묵을 숙소를 싸게 구해서 갔는데 전기가 안들어옴 ㅜㅜ 창문열고 초랑 조그만 전등?키고 자라고해서
급히 다른 숙소 구해서 나옴 (예약한 사이트에서 환불받음)
임시 숙소도 새벽 2시~6시는 전기가 안들어왔음
가로등도 안들어와서 도로가 많이 어두웠음..
야자수 잎이 오디갔는지ㅋㅋㅋ 휑했고 그래도 바다는 이쁨
도로 주면에 폐자재? 같은거 꽤 쌓여있었고 슈퍼도 자체 발전기 돌려서 운영중이었음..
아직 오픈안한 리조트도 있었음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물놀이 하기엔 쾌적했음.
입국심사도 빨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