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나홀로 작년 미국 뉴욕여행을 갔었는데
나홀로 라서 한국에서 공항까지 픽업 한인 택시를 예약했거든.
입국이 예정시간보다 2시간~ 3시간 걸려서 한인택시회사가 직원이 두번 바뀌었어.
택시를 타고 호텔 목적지를 도착했더니
기사님이 1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한시간 값, 또 팁까지 줘야한다고 본사에서 애기하니 돈 더 내야구나하고 냈어.
짐풀고 기분이 영 좋지않아 오후 2시정도라 구경겸 먹으러가자하고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갔다.
사진찌고 있는데 외국인이 찍어준다고해서 폰줬더니 찍어주니 시디를 주면서 들어보라고 해서 무턱대고 받았더니
결국 시디를 샀는데 그일행들이 계속 따라왔으나 돈을 안 줬어.
여행 첫날 기분이 영꽝이라서 비행기 앞 당겨서 한국 돌아갈까했는데
첫날의 경험이 진짜 10일간 무사히 안전하게 여행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얼마전 여행 사진 다시 보면서 그때 일도 지나고 나니 추억이더라.
덬들은 황당한 에피소드 있으면 답변 부탁해.
(여행하다보면 별별 에피소드가 많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