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베트남에 살았어서 한국 사람들이 잘 안 가는(못 가는) 베트남 곳곳을 많이 여행했어.
달랏은 요즘은 꽤 알려져서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 곳이긴 하지만 너무 예쁘고 좋은 곳이라 사진을 털어 보려고 해 ㅎ
먼저 달랏 기차역이야. 베트남에서 가장 예쁜 기차역이라고 해.
현재는 실제 기차가 다니는 역은 아니야(아마 관광용 기차가 하루에 한번인가 있었던가?)
여기는 랑비앙산의 정상쯔음.
달랏은 커피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꼭 커피를 마셔봐야 해.
여긴 달랏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한~~~참 가야 하는 곳에 있는 유명한 커피 판매+커피숍인데...굳이 가야 할 이유는 모르겠더라구.
달랏 시내에도 맛있는 커피집은 많아.
독채 빌라형 숙소를 잡았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어. 밤에는 하늘에 별도 보이고, 내부 공간도 옛날 유럽식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
달랏 근처에는 이렇게 건물 전체가 모자이크 장식된 절도 있어. 엄청 화려하고 크다!!
베트남 살면서 먹어본 바잉세오 중 가장 맛있었어. 나 원래 바잉세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치움.
이 집의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은 두번먹어, 세번먹어, 보일 때마다 먹어야해. 너무 맛있음.
일명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불리는 곳. 시간이 부족하다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곳이야.
크레이지 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카페 겸 음식점인데 너무 예쁘고 분위기 좋아서 여긴 가 볼만해. 음식도 나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어. 아래 사진은 내가 먹었던 게국수.
시장에 가서 바잉짱느엉도 꼭 먹어봐!! 원래 맛있는 간식거리지만 달랏이 진짜 맛있었어.
이케 말아서 먹으면 JMT!!!!
달랏은 베트남 치고 날씨도 선선하고 좋고(약간 추울 수도 있음) 공기도 좋고 너무 예쁜 도시야!!
기회가 되면 꼭 가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