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다녀온 유럽여행 중 제일 긴 시간 있었던 이탈리아!
찍은 사진들 중에 좋아하는 사진들 몇장 올려봐 날씨도 다 좋았고 도시마다 너무 예뻤던 나라
피렌체 두오모는 진짜 종탑 올라가서 보는게 짱이라고 생각해
너무너무 예뻐서 보이는 창문마다 찍으면서 올라감
우피치 미술관 가는 길에 조용하던 광장이랑 베끼오 다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네치아 사진이야ㅠㅠㅠㅠㅠ
이 풍경만 하루종일 보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았음
베네치아 골목들이랑 어디든 이어져 있던 산마르코 광장
탑 위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들도 꽤 이뻐 모든 면이 바다라서
맑은 날의 알록달록 부라노섬
절벽 마을들이 너무 예뻤던 마나롤라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야경을 못 보고 온게 아쉬워
자그마한 기차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랑 형형색색 파라솔들이 예뻤던 몬테로쏘
크로아티아로 넘어가기 위해 1박을 했던 소렌토는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조용하고 예뻤던 바다마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