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오늘 귀국한 무묭이 하노이 3박5일 (약 스압주의)
2,530 2
2019.10.26 22:10
2,530 2
후기 쪄봄 ㅎㅎ
베트남 여러지역 가봤지만 수도답지않게? 반면 수도답게?? 찐 로컬 분위기임 보통 여행자들 몰리는 곳엔 반반 분위기였는데 하노이는 아직도 현지 느낌이 잘 유지 보존이라는 느낌이였어 현지 경험하고 싶으면 ㅊㅊ

위생은 길거리 간이 식당 카페~~다 괜찮은 무묭인데도 한 삼일째 되니까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라는 생각이 안 날정도로..정돈되고 깨끗한 식당을 못 찾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위생에 민감한 덬들은 고려해보길

스푸파2 나온곳 알아갔는데 하나도 못가보고; 로컬이라 주소 없는 곳도 많고 새우튀김가게는 12시에 갔는데 이미 솔드아웃이라 3시지나서ㅜ다시 오래서 못 먹었고 솟방은 다른데서 먹었는데 고수빼면 먹을만함 ★분보남보★는 매우 추천!! 고수있어도 별로 안 느껴질 정도로 땅콩이랑 소스의 고소한 맛 최고임ㅠㅠㅠㅠㅠ두번 못 먹고 와서 아쉬움...같이 파는 바나나잎에 쌓인 어묵? 같은거 한개에 300원인데 맥주 안주로 딱이야

+추가) 분보남보 나와서 옆옆집?에 사탕수수파는데 꼭 마셔봐!!!
사탕수수즙에 라임즙 넣어주는데 개존맛 정말 믿고 마셔봐 500원인가 그랬는데 저세상 시원함임


쌀국수는 블로그나 구글에서 유명한데 가려다가 지나는 길에 현지인들 많은데서 먹어서 딱히 추천 못 하겠는데..진한 국물 쌀국수가 먹고팠는데ㅠ 아쉽ㅠ 하노이 국물이 좀 담백하니..?


쇼핑은 처음 가는 덬이면 코코넛관련 괜찮음 롯데마트에서 많이들 산대서 가봤는데 시간없으면 굳이 안 가되 될거같아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않았어 다만 한국인들 많이 사가는 품목이 모여 정리되있어서 빠른 쇼핑 가능 시간없으면 호엔끼엠 근처에 인터맥스현지 슈퍼도 과자나 커피 사기엔 괜찮음 개인적으로 와인 좋아하는 덬이면 베트남 달랏 와인 추천해봄 가격대비 맛이 좋아

교통은 그랩!! 무묭인 그랩 처음써서 50퍼 할인으로 잘 타고 다님
호엔끼엠에서 숙소까지 1키로 정도엿는데 일반택시 탔을 때 미처기 안 키고 1000원 불렀어 현지돈 20,000동 너무 가까워서..
그러려니 하고 탔어 피곤하게 실갱이 하기 싫어서


마사지는 짠내투어에 나온 반쑤언에서 풋마사지, 서호쪽 야쿠시클리닉센터에서 핫스톤했는데 진리의 사바사지만 반쑤언은 다리 문지르는 느낌....ㅋ..ㅋㅋ..마사지하면서 수다 떠느라 좀 건성ㅎ..반면 일행은 남자한테 받았는데 시원했다고함 열심히해주더라구 말없이 손님 반응 봐가며..너무 시원했다고 또 가려고 이름 물어봤는데 90번이라고 알려줬음 중간에 남자마사지사가 바꼈는데 다른 고객이 불러서 간거 같았어 반면 야쿠시는 조용히 마사지만 하는 분위기고 우리가 간 날은 풋마사지 불가랬고 우리야 예정대로 일행 전부 핫스톤 등 전신 받았는데 매우 시원해서 소오오오름 돋았어 진짜 지압도 괜찮았고 핫스톤이야 말할것도 없도 뜨끈뜨끈♥︎ 택시타고 간 보람있었어


하롱베이 당일치기는 갈 생각없었는데 시내 이틀 구경하니 할게 없어서 다녀왔는데 와!!!! 이런 감흥은 없었는데 한번쯤은 가면 좋을듯 전날 급 호텔 컨시어지 통해서 예약하고 간거라 35불 줫는데 시내 곳곳에 입간판으로 당일투어 요금이 적혀있는거 대충 보고 적당한 금액에서 골라도 돼. 보통27-35사이였고 어차피 대부분 조인투어라.. 하롱베이 가면 뱀부랑 카약 중에 선택하는데 팁 좀 주고 뱀부보트 타
노젓는 분들 사진찍는 실력이 와우!!!임 하루 이틀 찍은게 아니라 그런지 포인트마다 찍어주고 배 돌려주고 서비스 좋음 다만 팁 달라고 대 놓고 그러지만..팁은 내릴 때 드리면 되고.
현지투어라 가이드 여행사에따라 어느 배가 걸릴지 모르겠는데 어떤 배는 선상에 인조잔디랑 선배드도 있고 어떤 배는 깨끗한데 그런겅 없고 복불복. 선배드있는 배도 부러웠어 배에 누워서 보면 또 멋졌을듯 ㅋㅋㅋ무묭이가 탄 배는 시간에 늦었는지 하롱베이도 좀 대충 빨리 지나간 느낌 ㅠ 일행은 두번째였는데 제대로 안 보여준거 같다함..실제로 선착장 왔는데 우리 배 말고 사람 아무도 없더라 4시 좀 넘은 시간이였는데.. 그게 좀 아쉬웠고 왕복8시간 걸려서 2시간 본게 피곤했어 ㅠ 일정 고려 잘 해서 가!

날씨는 엊그제부터 선선해서 땀 안나는 날씨~! 이제 더운 거 좀 지나갔댔어


과일은 길거리에서도 망고 이런건 철이 아니라 없었고 롱안, 용과, 스타후르츠, 석류 이런거만 많이 보였어ㅠ 길거리 신또 존맛탱....


커피덕후라 커피 너무 맛있었고 실패따윈 없다..콩카페던 로컬이던 최고야ㅜㅜㅜㅜㅜ로컬카페에서 마신 레몬티도 맛있었고 에그커피는 꼭 뜨거운 커피로 마시길 추천하고!!! 에그맥주도 먹을만 했고 반미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ㅠㅠ
커피랑 반미만 생각해도 또 가고싶어 ㅜㅜㅜ

참고로 경비는 호텔 뱅기빼고 1일 10만원썼어! 아 3인이 쓴 금액이야 엄청 저렴하지!!
이번엔 고급 레스토랑이나 바를 안 갔는데 아끼지않고 쓰고도 저 정도!
https://img.theqoo.net/jqzTd
https://img.theqoo.net/atJPV
https://img.theqoo.net/MWbCb
https://img.theqoo.net/BulYs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0 04.24 35,0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68,6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37,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27,6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1,456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0 16.05.10 100,558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2,583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38,4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07 후기 보홀 다녀왔는데 천국이다 28 04.25 743
2306 후기 2박 3일 히로시마 후기! 3 04.25 257
2305 후기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5 04.24 268
2304 후기 도쿄 1박2일 의도치않은 그러나 즐거웠던 오타쿠 강행군 이야기 5 04.23 443
2303 후기 대만여행 갔다가 하루만에 돌아온 후기 8 04.23 847
2302 후기 마닐라 여행 다녀왔어! 3 04.23 127
2301 후기 대만 타이베이 혼여 마지막날 4 04.23 512
2300 후기 대만 타이베이 2박 3일 후기(긴글주의) 2 04.23 577
2299 후기 사진 없는 대만 가오슝(+타이난, 컨딩) 3박 4일 후기 3 04.22 250
2298 후기 뉴욛에서 먹엇던거중에 뭐가 제일 맛잇엇어? 5 04.22 174
2297 후기 대만 타이베이 혼여 둘째날 5 04.22 499
2296 후기 후지산 보이는 캠핑장 갔다온 후기 8 04.22 369
2295 후기 상하이 갔다 온 후기🤗 18 04.22 590
2294 후기 대만 타이베이 혼여 첫째날 15 04.21 657
2293 후기 홋카이도 갔다와서 사온 과자 하나씩 먹어보는 후기 5 04.21 316
2292 후기 지난 달에 다녀온 홍콩 2박 4일 여행 11 04.21 372
2291 후기 오사카 아부리야 방문 후기🐷 3 04.21 339
2290 후기 삿포로 비수기 간단 후기 7 04.21 579
2289 후기 다낭 다녀온 후기 1 04.20 423
2288 후기 엄마랑 나고야 다녀왔어(사진없고 글만 있음) 2 04.20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