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로 들어감.
공연보러 간거라 관광비자 받고서라도 들어가려고 여행사 에어텔로 잡아서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해주기 힘들거 같음. 아무래도 지금보다 많이 싸게 잡아서.
우선 비행기는 만석이였음. 제주항공이라 3터미널로 들어가서 인천, 부산 비슷하게 도착하는 바람에 한국인들이 좀 몰리는 시간이였음.
my sos 파란불 뜨는거 중간중간 직원들이 확인 하는데 누가 캡쳐본도 된다는 카페글 봤는데, 캡쳐본 안되는거 같아. 화면 아래위로 내려보면서 링크타고 들어간건지 확인하더라고. 그 파란색 뜨는거 확인하면 파란 종이 나눠주는데 이거도 줄 제대로 안 세워져서 마구잡이로 나눠주는 바람에 너무 혼잡하고 난리였음.
파란 종이만 받고 나면 지문뜨고 입국심사관한테 스티커 받고 거긴 앞사람이 누구 섰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크게 다른건 없는거 같았고.
나리타 3터 기준으로 수화물 찾는곳에 전광판ㅋㅋㅋㅋㅋㅋ 제주항공 안뜨니까 ㅋㅋㅋㅋ 알아서 컨베이어벨트에 붙어있는 종이보고 찾아가야됨. 위에도 말했듯이 인천, 부산 비슷한시간에 내려서 헷갈리니까 본인 편명 잘 봐야되고. 편명으로만 기재하고 어디 출발인지 안써져있어서 부산 벨트 앞에서 한참 기다림 ㅎ
부산 출발편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하는 바람에
도쿄시내는 확실히 관광객들 많이 안보이고, 내가 잡은 숙소가 신주쿠 대형 호텔이여서 호텔 인근에서만 한국인 많이 봤음.
오다이바는 없어진게 많아서 관광은 안하고, 공연장이 아리아케 아레나여서 거기만 갔는데 올림픽 경기장이였던데 치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많이 불편했음. 유리카모메 역이랑도 너무 멀고...
아직 관광 활성화가 안되다 보니 까페에도 자료가 부족해서 좀 힘들긴 하더라. 내가 다 물어보고 다시 확인하고 그래야되니까..
인천 입국할 땐 큐코드 작성안했더니 노란 종이 나눠줘서 수기로 적게 했음. 이건 그렇게 안 밀리고 바로 들어갔어.
+아 참 나리타 3터에서 출국할 때 체크인 전에 과자같은거 살거 다 사야됨. 면세구역에 과자파는데 문 닫음. 화장품이랑 술담배 일부만 열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