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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세부 여행 후기
3,443 4
2022.1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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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이후 첫 여행이어서 더쿠랑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나도 짧게나마 후기 써봐!

글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

동성친구랑 둘이 갔고 두짓타니가 조식포함 가격 괜찮아서 전일 두짓타니로 예약했어

두짓타니 좋았던건 조식이 기본 구성은 같은데 한식코너가 하나 있어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미역국 등 번갈아가면서 나와서 완벽한 한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조식때 필핀 전통음식인거같은데 순두부?에 시럽 같은거 섞어서 먹는거 있는데 그분이 돌아다니면서 먹을건지 물어봄
https://img.theqoo.net/QObay

그리고 인피니티풀이 진짜 사진 잘 나오더라 특히 밝은색 수영복이면 더!!

그리고 이건 장점인지 모르겠는데 아이동반 수영장 이용객이 잘 없어 안그래도 샹글에 아이들 많다해서 막탄 안 쪽으로 더 들어간것도 있긴해 그래서 아이 동반 수영장 이용객은 물놀이 용품을 더 준비하는게 좋을것같아

그리고 한국인이 많이 없어 현지인 35-40 정도고 한국인이 20? 그 외 서양인이엇어 이것도 호불호 기준이 있을것같아

두짓타니는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 ㅠ 첫날에 얼리체크인이 안되서 선셋바 이용했는데 거기서 만난 직원이 정말 친절 그 잡채,, 마지막날 조식먹을때 야외에서 먹었는데 우리 사진도 찍어주고 아침에 일찍가서 안바쁘니 우리 케어 많이 해줌 ㅠㅠ,, 친절카드 꼭 쓰려고

그리고 마사지는 트리쉐이드랑 카카오트리 두군데서 받았어

트리쉐이드는 코시국 이전에 세부갓엇을때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매일 갔던 곳이어서 당연 트리쉐이드로 갔는데,, 위치가 세부시티로 바꼇더라고 시티 간김에 가서 받았는데 먼가 예전만 못한 느낌이어서 조금 실망스러웟어

카카오트리가 호텔이랑 가깝고 픽업샌딩비용이 마사지값에 포함되어 있어서 이용했는데 너무 좋아서 마지막날 점심 출국인데 사장님께 양해 구해서 9시에 마사지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 태국에서 받은 마사지보다 더 좋아서 마사지때문에 또 세부 가고싶어 ㅠ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예전 트리쉐이드 자리여서 막탄에서 숙박하는 덬들은 가까워서 이용하기 좋을거야

필핀은 사실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어서 걍 호텔에서 매끼 해결할랬는데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피그앤팜 갔었고 진짜 강추,, 한국 파인다이닝인데 요리 더 창의적이고 시그니처 칵테일도 맛있었어 그리고 피그앤팜 있는 동네가 안전한 느낌이 있어서 저녁먹고 산책도 괜찮았어

츄비츄비 두번갔는데 아얄라몰에 있는 지점은 블랙페퍼 새우에서 고수맛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막탄에 있는 쇼핑몰 츄비츄비는 고수맛 안나고 가리비도 너무 맛있어서 거기에 갈릭라이스 비벼먹고 ㅠㅠ 하 또먹고싶다,,

카카오트리 사장님이 공항드랍 해주셔서 가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는데 세부에 태풍이 크게 왔었는데 아직 복구가 다 안됐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공사중인곳도 많았고 뫼벤픽도 12월인가? 오픈한다고 하더라,,

두서없이 이것저것 적어봤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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