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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먹기위해 떠났던 전라도 고창 1박2일 너무 행복했던 후기 (초스압)
1,618 20
2022.04.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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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에 오랜만에 글 쓰네 ㅎㅎ


TMI지만 먹방보는 게 취미라 ㅌㅇㅇ은 밥이좋아 고창편을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이고 우리지역엔 없는 음식들이라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급조로 떠난 여행이야


(*간혹 나오는 인물사진은 셀털의도 전혀 아니고 사진찍으면 잘나온다고 보여주고싶어서 올림,,,)


1. <본가> 백합정식

12시반쯤 가게에 도착했고 앞에 4팀? 정도 웨이팅 있었음

근데 회전율 빠르고 해서 얼마 안기다리고 앉았던 것 같아

우리가 시킨건 백합정식이고 1인당 3.5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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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회, 백합무침, 백합찜, 백합전, 백합전골 이렇게 한꺼번에 내주심

진짜 단하나도 빼지않고 다 맛있었음

굴제외 생조개는 처음먹어보는데 신선해서 그런가 비린맛도 안나고 맛있었음

제일 내 입에 맞았던건 백합찜이랑 전골

찜 진짜 쫄깃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감칠맛.. 전골은 체감상 백합보다 굴이 많은 느낌이었지만 국물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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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백합죽

죽도 감칠맛 갑... 너무 오래끓인게 아니라서 적당히 녹두도 씹히고해서 더 좋았어

사이드로 나오는 양념게장이랑 세발나물무침..? 도 맛있었음

음식양이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메뉴가짓수가 꽤 되다보니 다먹고나니까 배터질것 같았음.. ㅋㅋㅋㅋㅋ



너무 먹기만하면 좀 그렇고 시간도 뜨니까 적당히 가까운 관광지 몇 곳 픽해서 가기로 함


2.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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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에서 한복무료대여를 하길래 친구들이랑 하기로 함 ㅋㅋ

신분증을 맡기면 2시간동안 대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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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인 한복 모두 사이즈별로 갖춰져있었고

직원분께서 손수 다 입혀주셔 진짜 친절하심... 

머리장식도 쓰고 가방도 들고.. 다만 애기들 빼면 한복입은 사람 거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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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디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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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천장도 그렇고 진짜 온실처럼 진짜 식물, 흙으로 꾸며놨는데 예쁘고 힐링되는 느낌

테이블간 거리도 되게 멀어서 좋더라

우리가 앉은 테이블 뭔가 동화속에 나올것처럼 꾸며져있어서 너무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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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도 꽤 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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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얼그레이스콘, 허니케이크 이렇게 주문했고 둘다 너무 맛있었음..

스콘은 스콘치고는 촉촉해서 약간 파운드 느낌도 나긴했는데 안에 필도 들어가있고 얼그레이향도 확실해서 풍미가 좋았음

허니케이크가 중력분 들어가는 케이크였었나 아무튼 그래서 되게 쫀득한 느낌들고 맛있었다 옆에 크림은 개취로 내취향은 아니었음..

저렇게 먹고 또 배터질 것 같아서 좀 쉬다가 다음장소로 이동



4. <선운사>


근처기도하고 유명한 절인 것 같아서 가보기로 함

좀 늦은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더라

절로 들어가는 숲길이 너무 예뻤고 평탄해서 산책로로 딱이었어

주차비는 따로 없었고 입장료는 성인 인당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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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대웅전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고 옆에 관음전 내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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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나루풍천장어>


사실 원래는 방송에서 나왔던 가게 ㅅㅎㅇ장어에 가는게 목표였고 실제로 방문했었는데

그때 시간이 7시20분? 쯤이었고 이미 재료가 소진됐다고 하시더라 ㅠㅠ 내가 너무 안이했지 미리 예약을 할걸...

그래서 아쉬운대로 바로 검색해서 근처에 있는 강나루풍천장어로 왔어

여기도 조금만 늦었으면 못먹을뻔했다 라스트오더가 7시반이라고 하시던 😂

다행히 주문받아주셔서 소금1 양념2 로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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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된 장어를 가져오셔서 불판에서 직접 자르고 구워주심

여기는 옥수수를 원료로 굽는다고 하셨다 신기..

구워지는중에 옆에 옥수수가 조금씩 불쪽으로 들어가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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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 탱글쫀득 고소하고 양념도 양념맛이 전혀 과하지않고 담백함 완전 내입맛저격 ㅠㅠ

그리고 찍어먹는 복분자소스가 진짜 신의 한수인듯

새콤달콤 살짝 매콤한맛도 나고..? 부담도 없어서 계속 찍어먹게되더라

밑반찬으로 나온 시래기국 동치미 꼬시래기 등등 다 맛있었고 만족

위크기가 옹졸해서 3명이서 장어3인분+공기밥2개로도 배가 많이 불렀음.. 술은 운전때문에 패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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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진짜진짜 애교많고 사람좋아하더라..

애기 너무 귀여워서 나가면서 잠깐 인사햇는데 자꾸 신발이랑 옷물고 따라오려고함 😂😂



6. 숙소 에어비앤비 <토굴발효농장>

급조여행이라 직전에 숙소를 예약하려니 3명이서는 갈만한 곳이 거의 없어서 간만에 에어비앤비 써봄

발효식품 제작판매, 체험을 겸하는 곳이었는데 거기 2층은 이렇게 숙소로 운영중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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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 다락복층으로 돼있었고 가격도 매우 저렴

주인분께서 미리 연락도 주시고 관광지도 알려주시고 안내가 정말 친절하심

주인내외분 너무 친절하시고 다 좋았는데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 - 가격저렴, 깨끗, 넓음, 친절함

단점 - 방음이 잘 안됨, 매트가 얇아서 등이 좀 배김


하루 잠만 잔거였으니까 걍 기분좋게 놀았어




7. 청보리밭 <보리나라 학원농장>


숙소에서 가깝대서 가게됨

주차비 없었고 입장료도 무료


아쉽게 축제기간 전이었지만 그래도 유채꽃이 가득 펴있고 보리밭도 드넓게 펼쳐져있어서 너무 좋았음

날씨가 맑고 더워서 양산을 가져왔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그늘없는 곳이 많아서 햇볕주의🥲 대신 사진은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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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3가지나 됐고 엄청 넓고 길어서 우리는 한코스정도만 보고 나왔는듯.. 시간적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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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천가든>

이번여행 이유의 반정도는 될듯

방송에서 보고 그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꼭 가겠다고 마음먹었던 곳


당일 오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하기를 천만다행

우리가 오후 12시 50분쯤 가게도착했는데 이미 재료가 소진되고 없다하더라.. 되돌아가는분만 두세팀 본것같아

예약한 우리는 다행히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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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새우탕 중에 공기밥 3개 주문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고 메인 새우탕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음 ㅠㅠㅠㅠ


이게 민물새우탕인데 흙내 이런거 잘 모르겠고 국물 감칠맛 미쳤고 새우가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어

저렇게 한수저 가득담아서 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음 ㅠㅠㅠㅠㅠ

박/명/수가 애들 데리고 오고 싶다는 말 한게 너무 납득되더라 ㅋㅋㅋㅋㅋ

사리로 매생이 수제비를 먹고싶었는데 그것도 재료소진이라 하셔서 못먹음..🥲 사리도 미리 예약할걸 싶엇어..


아무튼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우리동네도 이런 가게 있으면 좋겠다..... 🥲


9. <파랑새제과점>


전통시장에 위치해있고 들어가는 길이 일방통행 비슷해서 잘 보고 들어가야함

주차는 그냥 근처 빈자리에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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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시골옛날빵집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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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첨와봤는데 너무 신기했어 ㅋㅋㅋ 가격표는 따로 없어서 사장님한테 물어봐야하는데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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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빵 덕후라 하나 샀는데
진짜진짜 상상초월로 크고 무거움

들었을때 너무 벽돌같고 팔아파서 집에서 궁금해서 무게 재봤더니 맘모스빵만 무려 1.5kg....😱

먹어봤는데 맛은 정말 옛날빵 느낌

크림은 안들었고 팥앙금 딸기잼 완두앙금 샌드돼있고 위에 크럼블 올라간 맘모스빵



위 사이즈가 옹졸해서 더 많은 가게를 갈 수는 없었는데

먹고싶었던 건 다 먹었고 먹은 것들도 너무너무 입에 맞고 맛있었고

중간에 잠깐씩 들렀던 관광지들도 힐링되고 좋았어 ㅎㅎㅎ....

맛난거 먹으면서 행복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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